조합에 따른 시너지효과보다 단순하게 초반에 배를 많이 쨌으니까 쌘겁니다
그렇다면 토스는 왜 이리도 과감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인가?
바로 역장때문이죠
역장으로 막고, 차관으로 추가병력을 소환하면 수비가 가능하기에 초반에 과감한 배째기가 가능합니다
후반을 도모한 투자(업그레이드와 생산인프라구축)가 타 종족에 비해 자원이 더 투자되기에 이를 따라가기 어려운거죠
더욱이 프로토스의 자원은 광물 가스 외에도 시간도 있습니다.
시간증폭을 통한 자원활용은 프로토스의 최대강점이기도 하고요.
즉 이러한 프로토스의 후반의 강함은 후반티어유닛의 강함이 아니라 초반투자가 지나칠정도로 잘 되었기 떄문입니다.
그렇다면 타종족들과의 아주 약간은 무너진 밸런스를 어떻게 맞추느냐?
단순합니다. 파수기가 나오자마자 역장치면서 버티는 시간끌기를 안되게하면 됩니다.
역장 자체를 너프하면 관문유닛 효율상 초반에 토스가 테란 저그 이기는 모양새 절대 안나옵니다
그러니 파수기 소환했을때 마나량이 바로 50인 것을 적정수치로 수정하여 약간의 텀을 주면 해결됩니다.
수비를 위해 파수기를 미리 더 많이, 더 일찍 뽑게끔 강요하여 토스가 미래를 향한 무리한 배짱을 부릴 수 없게 하는 것이 밸런스를 맞추는 방향입니다.
그외는 지금 다 밸런스 맞음 ㅋ
개인적으로 촉수 이동하는 것과 벙커회수되는건 문제 있다고 생각함. 광자포도 이동하게 해주던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