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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지은이아이유
작성일 2012-02-06 23:07:35 KST 조회 186
제목
여가부가 사라져도 게임 규제는 변하지 않을꺼 같음......

명텐도 만들라던 명바기마저 저러다니......


언론들도 그렇고




왠지 학교폭력 등등 학생들에게서 일어나는 문제에서


부모와 학교, 기타 등등의 책임을 게임산업에 다 전가시키는거 같아서......




한마디로 "그냥 다 니네가 뒤집어써라."


이거 같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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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두냐몽 (2012-02-06 23:11: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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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까야 되는 건 맞는데,
여가부가 없었더라도 다른 부처에서 게임 조지고 있겠죠.
이번 게임과의 전쟁 운운도 교육부가 주도하는거고.
아이콘 두냐몽 (2012-02-06 23:1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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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게임 조지는 명분이 '게임이 학교폭력의 원흉'이라는 건데,
정작 높으신 분들 스스로도 진짜 저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진 않을거임.

학교폭력을 근절하려면 일단 교육제도 및 가정교육 나아가 이 사회 전반에 걸쳐 대규모로 뜯어고쳐야 하는데, 높으신분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기도 귀찮고, 그걸 할 능력도 없거등여.
그냥 뭔가 일을 하고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하는데, 마침 게임산업이라는 호구가 요기잉네? 조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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