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게임은 너네들때문에 망했어요 너네들

나때는 

존나 빵값아끼면서 돈모아서

수만원짜리 패키지 사는게 당연한거였고

복사 시디는

용산가서 구해야했뜸

그래서 패키지 구입비율이 높았뜸

암튼 꾸준히 어느정도 잘팔리니

우리나라 게임들이 쑦쑥 커지면서 질이 좋아졌는뎅

초고속인터넷뚫리면서

해외 와레즈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사건 시작

용산에서 파는 복사시디하고는 파급력이 달라짐

그래서 다 망했지렁~

나는 그때 당시 겜덕이라

우리나라 게임 다 망해죽어가는거 생생하게 봤지렁

으허으허허허으허허허허허허으어허허허어허헝

복돌때문에 망했다고 보긴 힘들죠

dpofo // 복돌땜에 망했음.

잘팔리던 패키지 게임이 어느순간부터 안팔리기 시작함

+ 만화책 + 음반

모든게 쑥대밭

화이트데이 후속작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었지...

저도 생생하게 다 봄...

스1이 흥한것도 크게는 PC방, 작게는 복돌임.

집에서 사양안되는 집 스타 구운걸로 돌리고 PC방에서 시디키 꼬리고.

GPsArbok// 평이 존나게 좋았지만 아무도 안삼

하지만 호평은 계속 되는 신기한 현상

ㄴ 그러고보니 동네마다 레코드점이 있었는데 사라진거와 같은...

책방도 그렇고.

인터넷 하나가 여럿 없앴죠.

전작 잘팔리니깐 후속작 대충만들어서 버그천지로 내놓은 게임회사의 잘못도 부정못하죠

재미없네요 // 저 그때 코믹1회때부터 갔던 개오덕이었는데

우리나라 막 열혈강호나 이런거 100만부 찍어내고 그래서

우리나라도 씨발 일본처럼 존나 만화 발전할수있어! 라고 희망가졌는데

대여점 + 복돌로 전설로 남게됨 ㅠㅠㅠㅠ

유명한게 화이트데이가 버그가 많아서 패치를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구매자는 2만명(잘기억이)인데 다운로드수는 40만 ............ 참고로 와레즈나 기타 자료실에서도 구할수 있어서 분산됐음에도 불구하고 20배 정도 홈피에서만 다운 받아감..

노랑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손노리 아까웠뜸

팬들 같지 않은 팬들이 망하게함

과일국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혈강호전 무협만화 '붉은매'도 기억나네요 챔프에 있던거.

xjapan 판도 울며겨자먹기로 복돌로 구매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문화 개방하면서 많이 변했죠. 덕분에 애니쪽은 죽었다고 보임.

재미없네요 // ㅋㅋㅋㅋㅋ 붉은매도 정말 잘팔렸던 레전드만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