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2는 가장 큰 문제가, 케이블TV 방영이 안된다는 것.

WCG 때 급속도로 유저수 늘어났던 것 기억하심?

케이블 방송의 파급력은 장난 아님. 더구나 라이트 유저들은 보통 케이블 방송 위주로 보기 때문에, 케이블 방송에 지속적으로 내보내진다는 것만 해도 엄청난 홍보 효과를 노릴 수 있음.

우리나라 기업들이 ㅄ이라서 스타리그 후원하는 게 아님. 그만큼의 홍보효과가 있으니 하는 거잖슴.

물론 곰TV도 충분한 해외파급력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로 들어오면 애매하단 걸 알 수 있을 것임......

접근성이 너무 떨어짐. 아는 놈만 보니 어쩌겠음....

그런 의미에서, 모두 외쳐 캐스파 개새끼!

WCG때 급속도로 유저가 늘었나?

잠자던 XPer 들만 급속도로 잠깼다가 다시 겨울잠 자는거같은데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곰티비에서 캠페인 끝까지 하니깐

다음날 캠페인 다시들 많이 했죠.

ㄴ그 때 유저 엄청 늘었었음. 다시 줄어들었지만 ㅠㅠ

현 시점에서 케이블TV는 무의미 하다고 생각함.

특히 스2가 돌아가는 PC사양을 지닌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서 봄.

wcg를 전후해서 25%정도 래더수가 늘었던적이 있어요(4000게임대 -> 5000게임대)
wcg끝나고 서서히 다시 내려가고 있는 중

늘지 않았는데 그때는 스1에서 하는게 없고 잠자던 스2인구가 동면을 깨운거 뿐인데

가장 적었을때는 11년 1~3월경으로 오후 10시기준 3500부근까지 떨어진적이있음

오히려 인터넷 방송을 즐기는 사람도 무시못하는게

"채팅방"이라는게 있어서 케이블로 볼때와 다른 재미가 있다는점이죠.

이것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해야되는 부분임.

케이블에서 했어도 볼사람들만 봤을듯.

MT같은곳에서 아무리 채널돌리다가 스1방송 나와도 안보는 사람은 안봄.

지나가다가 스1방송 하길래 "저건 뭐야,저걸 방송해?"라고 생각했던 1인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