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호크룩스미러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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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08 12:13:14 KST | 조회 | 285 |
제목 |
솔직히 내가 미국 2년 살면서 느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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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중요치 않다.
ㅡ> 어차피 우리들이 병신같은 발음으로 말해도 알아서 알아듣는다 -_-;; 어지간한 알파벳 발음만 조심하면 진짜 김치 영어도 완벽하게 먹힌다. 외국인끼리는 오히려 더 알아들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게다가 미국 뉴스 CNN 이런걸 봐도 외국인 리포터들 엄청 많이 나오고 우리가 듣기에 '뭐야 저 병신 영어 발음은?' 할 정도로 괴상한 발음으로 말하는 사람 많다. 근데도 미국인들은 상관 안 한다. 특색이란 걸 알기 때문이다.
발음 좋으면 '오~' 정도 할 지도 모르지만 이게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다.
2. 문법 병신이어도 상관 없다!
ㅡ> 외국인들이 한국어 문법 못 지키고 말해도 우리가 알아듣는 것과 똑같다.
물론 이건 나처럼 수능 영어 정도나 배운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고, 본격적으로 미국에서 유학하거나 이런 사람들은 이 정도론 안되겠지만 그 정도 되는 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할 테니 상관 없을 이야기일 듯.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는 영어 하면 무조건 쏼라쏼라 하는 것만 기대하는데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함. 그냥 말해도 상대가 알아서 다 알아들음 --;;
결론은 외국인이라 쫄지말고 손짓발짓 하면서 이야기하자. 어차피 상대도 우리가 영어 못한다는 거 안다. 상대는 뭐 한국어 잘해서 한국 오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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