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삭 인터뷰보니 자기가 원탑이라고 생각하나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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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승자전에서는 장민철에게 패배를 했다.

 

1세트에서는 평소에 많이 겪어본 상황이었고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장민철 선수의 뒷심이 굉장히 강하더라. 1세트는 거의 이겼다는 생각을 했고 조 1위라는 생각까지 했다. 불멸자가 역장에 끊기는 바람에 앞마당 방어를 하지 못했다. 상대의 콘트롤도 좋았고 나의 실수도 컸다.

 

정지훈만 두 번 격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우승자였는데.

 

테란전은 솔직히 자신이 있다. 이번 시즌 소망이 테란만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테란만 이기고 올라갔다는 이야기만 들을 것 같아서 이제는 싫다. 8강에서는 저그전을 보여드리고 싶다.박수호 선수와 경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번 시즌에 다양한 종족전을 보여드리면서 원탑이라는 이야기도 듣고 싶은 마음이 있다.

결승전에 간다면 누구와 경기를 하고 싶은가?

 

오늘 (장)민철이 형에게 졌으니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서 이기면 원톱 이야기를 더 확실히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니면 문성원 선수와 결승전을 하는 것도 좋다.

그랬군.. 이 선수 세구나

이원삭 솔직히 한번 연패당해봐야할것같기도함...

자신감 넘쳐서 좋음ㅋㅋ

자신감 넘치는 신인 좋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