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스2로 넘어온 모든스1선수들과 스1,스2실력비례 데이타 총 정리

정지훈, 원이삭, 이동녕, 고병재외에 여러 선수들 잘한다 싶었더니 준프로 출신들이 많네요

 

 

개스파싸이트에서 한번 스2 선수들 스1시절 조사를 다 해봤는데, 준프로들 외에도 한번 정리를 해봤음.

싸이트에서 본 최근 데이터나 개스파랭킹들을 염두하고 2010년 이후 최근 2년동안을 기준으로 등급을 함 매겨봄.

스2로 전향직전의 최근 실력들만 놓고 본거니깐 우승, 커리어 드립은 나오지 않기를..

 

 

등급 A: 에이스급들(택뱅리쌍 포함), 개인리그 우승가능 전력들 (약 20명)

전향한 선수들: 없음

 

 

등급 B: 1군, 개인리그 예선뚫고 활약가능 전력들 (약 40명)

전향한 선수들: 박지수(oGsFin), 고석현(TSL_MyWay), 정종현(IMMvp)

 

 

등급 C: 1군하위권, 1.5군선수들, 개인리그 예선에서 활약가능 전력들 (약 60명)

전향한 선수들: 이호준(EGPuMa), 김학수(FXOz), 최지성(ST_Bomber), 김동주(SlayerS_GanZi),

                     장민철(SK_MC), 유충희(ST_KingKong), 김영진(oGsSuperNova), 강동현(TSL_Symbol),

                     박성준(ST_July), 이윤열(NaDa)

 

 

등급 D: 2군선수들 (약 100명이상) 스2로 전향한 선수들이 너무많아서 가장 잘알려진 5명만 대표로 씀

전향한 선수들: 황강호(IMLosirA), 김동원(SlayerS_Ryung), 김상준(Slayers_Puzzle),

                     이정훈(MarineKingPrime), 임요환(SlayerS_BoxeR)

 

 

준프로나 연습생들의 수는 셀수도 없고 ㄷㄷㄷㄷ 특히, 연습생들에 관한 데이터는 얻을 수 없었음ㅡㅜ

 

그 외에 문성원, 임재덕, 송현덕등 스1에서 불운했던 선수들이 있는가 하면, 신상호같이 제법했던 선수들도 있고, 분노의 gg 그렉필즈도 2군출신중 한명이었음요ㅎ

 

그리고 최근 GSTL에서 IM 최병현선수와 안상원선수들을 상대로 쩌는 경기력을 보여준 저그 신예 심볼선수가 누군가 했더니, 스1에서 나름 수준있는 선수였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스1때의 실력이 스2에서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군요. 워3선수들중에서도 최성훈같이 우승해본 선수도 있고, 순수 아마출신들 중에서도 코드S 왔다리갔다리하는 선수들도 있는거 보니, 스1을 했던 뭐를 했던 가장 중요한건 선수 본인의 기본 재능이랑 노력인듯 ㅇㅇ 스1이랑 스2는 겉으로 보기엔 비슷한 겜이지만, 알고보면 오히려 인터페이스가 쉽다는점이, 프로들끼리에선 격차를 줄일 뿐더러, 오히려 혼자 이기기 어려워진 겜이라 생각함.

 

이거 스1 탑급들 넘어와도 최고가 된다는 장담을 쉽게 못할듯..

오늘 할거없는 한가한 날이라.. 정지훈 vs 원이삭 경기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찾아봄ㅋ

추천 누르고 가요

정종현 선수 스1에서 저거보단 못했던것 같은데

1 저거만큼 했어여 프로리그 주전급에 예선도 여러번 뚫었고 개인리그에서도 8강까지도 갔었음. 연습실에선 그 이상으로 본좌급에 속했고;

그리고 강동현 유충희 선수는 2군이죠

정종현 msl 8강갔음요ㅋㅋ 5전3선승제에서 스1 원탑을 상대로 장기전끝에 한경기따냄ㅋㅋ 그리고 그전 조별리그에서도 에이스급들 몇명 잡아내는 모습을 연출함 ㄷㄷ

제가 데이터 다보고 했음요ㅋ 강동현, 유충희 둘다 스2 전향직전에 화승, STX에서 각각 1군로스터에 있었어요.. 개인리그예선에서도 몇승씩을 했었고.. 나머지 적어논 1.5군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쳐지지않았음.

이호준, 김학수는 프로리그로 치면 1.5군보다는 높은급이었음. 근데, 개인리그 한번도 통과를 못해서, 개인리그성적은 1.5군선수들이랑 비슷한정도?

유충희,강동현 선수는 1군 로스터에만 포함되있지 공식전 경기 경험은 전무합니다.

스1은 개인리그 예선 성적은 취급도 안해요;

등급 c나 등급 d나 실력적 차이가 없는데 왜 나눈건지

이호준은 스1 프로리그 위너스리그에서 올킬 했다는 경험이 있었으면 말 다한것

DKOK// 박지수선수는 2008년도 우승한거라;; 지금으로부터 4년전;; 그후로 쭉 하락세시다가 결국에는 1군 보통급으로 너프되셨죠ㅠㅠ 지금 1군 보통급들중에서도 박지수외에 우승자출신들 몇명있습니다.

개인리그 진출은 정종현 선수만 했나?
정종현 선수 스1 성적이 왜 매번 뻥튀기 되는지 알 수 없는데 그냥 경기력이 인상적이었을뿐.
결국 성적랭킹 따지고 봤을때 올드 레전드 박성준, 이윤열 선수와 동급이라고밖엔

솔직히 2군, 준프로, 연습생들을 포함해서 몇천명이 이루는 경쟁에서 1군로스터에 들었을 정도면 인정해줘야함ㅋ

임요환이 발탁한 최연성, 최연성이 발탁한 문성원

네, 그냥 제가 스1시절 박지수선수 팬이여서 말하고 싶었어요ㅠ
그나저나 박지수 고석현 정종현 정도 외에는 주전급 선수들 하나도 없고 다 2군이나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종현 선수 명실공히 프로리그 1군이죠 주전이었지만
2할 승률을 과연 1군보통급이라 칭할수 있는지는..
케스파랭킹은 박성준Z 선수보다 뒤쳐졌고요.

같이 나란히 둔 선수가 박지수 선수 고석현 선수인걸 보면 이 선수들은 기세 죽었어도 4~5할급 카드는 해줄수 있는 그런게 있지만 스1에서의 정종현 선수가 거기에 들 수 있다곤 생각안됨

적당새// 요즘 박성준선수는 msl딱 한번 올라오시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신후 랭킹만 유지하실분, 나머지 리그는 다 예선탈락했습니다. 더구나 중국에서 열린대회에서 2군선수에게 패하고, 중국선수에게마져 패하고 탈락하셨죠. 이윤열선수는 2010년이후 아예 개인리그 예선통과 한번도 못했습니다;; 정종현은 프로리그에서도 자주 나왔었죠. 프로리그에서 허영무같은 에이스급선수들도 잡음ㄷㄷ

사실 고석현 선수도 (안 좋은 쪽으로) 경기력 유명하신 분이셨음ㅋ

적당새// 케스파랭킹을 말씀하시는거라면, 2010년도에 정종현선수는 msl8강이후 30-40위권이였고, 박성준선수는 70-90위권 이셨습니다;;

사실 케스파 랭킹이란게 포모스 사이트같은데보면 자세하게 산정방식이 나열된 자료가뜨는데, 랭킹이란게 이뤄왔던 업적이란걸 많이 반영해서 별로 한게없는 신인들에게는 점수가 그리높게나올수가없고, 이뤄놓은게많은 올드일수록 높게나옴.

2010년 이후 박지수, 고석현, 정종현 셋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티비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잘하는 급은 아니었음... 걍 1군에 주전으로 끼워줄 정도? 에이스급들에 비하면 확실히 조금 떨어지는 선수들이긴 했었죠ㅡㅜ

올드라도 박성준 이윤열 임요환 선수 같은 10년 가까이 된 레전드들은 랭킹에 높이 안 나와요ㅎ

유충희 선수 아마추어 때부터 눈여겨본 선수였는데, 공식전 한번도 안 보여주고 전향해버렸군요ㅠ 이제 알았음

케스파랭킹 신인들도 점수 높게 나옵니다. 스타리그 4강 한번만 가도 100위권에서 15위 안으로 훌쩍 올라가요.

이뤄놓은게 많은 올드일수록 높게나오던건 임요환 케스파랭킹 1위먹던 시절 이야기

2010년도 2월까지는 박성준 선수 전반기 다승왕을 노릴만큼 연승행진이였어요..

박성준선수는 09년 이후 프로리그 승리 성적이 없는데 무슨

추가로 이인수, 박현우, 정우서, 박준용, 이원표, 한이석, 박진영외에 잘알려진 여러선수들도 2군출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