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 인터뷰 보면 확실히 스2버리고 롤로 갈아타는듯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2891&db=interview

 

나이스 게임TV 대표 인터뷰인데 확실히 롤을 대세로 밀어주면서 스1의 대체로 가려는게 보이네요

스2가 국내 흥행이 안됐느니 어쩌니 하는거 보며..

 

롤 대세론 롤 대세론 하는데 정말 그렇게 롤이 인기가 많나요?

 

솔직히 주위에 하는 애들 있긴 한데 그렇게 막 대세론 까지 나올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띄워주려는 언플 같던데

 

 

저기 온겜넷하고 같이 롤 리그 연 데잖아요 ㅋㅋ 당연히 롤 띄우는 인터뷰 해야죠

시바 스2는 존나 사사건건 방해하더니 게임을 가지고 하는 모든것이 즐거야된다고 ㅋㅋㅋ
ㅅㅂ 이래서 롤이 싫다고 캐스파도 싫어

피씨방 점유율만 봐도 롤의 인기를 알 수 있죠ㅠㅠ

맞는말은 '재미가 없어서' 이 부분만 공감이 되네.

근데 던파가 재밌음? 그것도 부분현질이고 무료니깐 대성한게 더 크다고 보이는데.

스1도 그렇고 롤도 그렇고 국내에서 흥행할 조짐이 보이는건

다 'ㅂㄷㅇ' 근성이 보이는듯.

와우 첫 발매때 불매운동이 눈에 선하구나..

던파가 재밌나? 게임 구성이 리니지보다 발전한게 없던데

어차피 롤도 스1을 넘을 순 없음. 대기업 스폰? 스1처럼? 꿈임.
임요환 같은 스타? 꿈.
어차피 이스포츠는 결국 인터넷 기반 대회로 상금 경쟁이 될 수 밖에 없음

피시방같은 소규모대회들이 활성화되지못한다는것도
옳은거같은듯 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가 떳는지
피시방열풍과 소규모대회가 결국 방송대회까지 열게
된결과였는데

그렇지 던파로 따지면 피파온라인 던파 메이플은 이론적으론 국민게임이 됐어야 맞지 ㅋ

ㄴ 근데 이제와서 소규모 대회 한다고 해도...

당시와는 좀 많이 틀려서..그때는 PC방 홍보 목적도 컸고.

초창기때 PC방과 요금제로 분쟁이없었다면 지금 좀 더 달라졌을지도
기본적으로 스타같은게임은 피시방에서 흥행이 시작되는 게임인데
요금제분쟁떄문에 초반에 보이콧당한것도크고 곰TV제약때문에 작은
대회를열기가 더 복잡해졌다는부분도있음 만약 초반에 그런제약없이
좀 더 PC방과 소규모대회가 활성화되었다면 달라졌을수도있음 지금
스2인기가

ㄴ님 말씀대로 그때가 지금보다 PC방이 훨씬많았음.

IMF가 빵~터지면서 창업의 메카였죠.

그러다보니 서로 경쟁하면서 대회같은걸 열어 PC방 홍보겸 뭐 겸사겸사 한거죠.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2,3년 마다 한번정도 가보면...

당시만한 붐이 아니라..뭐라고 해야되나...작은 오락실정도? 느낌임.

근데 재미없는게 맞다고 한게 이런저런 핑계 될 필요없이 게임은 재밌어야 됨.

스2가 매니악한 부분이 없어서 쉽게 질리는건 공감하실듯.

게다가 스1과 크게 어긋나지 않는 방식은 더 쉽게 질리죠.

아무리 스1 후속작인 스2지만 좀 변화를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음.

워2->워3로 넘어올때 처럼 말이죠.

ㄴ워3 사용자는 좋아했지만 결국 그게 스1에서 워3로의 전환은 되지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