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은 RTS 프로선수들에게도 기회임

기본적으로 현재 스2에서 밀려나는 추세인 선수들도 전향할 여지가 많음. 외국에는 이미 스1때 레전드였던 Testie도 갈아탄 상태고, 스2의 방송게이머들로 유명한 Catz나 Destiny도 나중에 전향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었음. 롤이 커짐에 따라 상금규모가 스2와 동급내지는 그 이상으로 클지는 아무도 모름.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동시에 인기가 갑작스럽게 많아지는 겜은 그렇게 흔치 않은데다, 나중에 스1선수들 넘어오고 스2 적응하게 되면 현 스2선수들중에 밀려나는 선수들 많을지도 모를텐데, 돈벌이가 쉽지않게 되면 롤로 갈아타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함.

하지만 롤도 그렇게 전향한다고 잘할수있는 게임이 아니죠

빨리 군대 가기전에 상금좀 노리겠다 하면 빨리 롤전향하는게 나쁜 선택이 아닐수도 있음.

이미 oGs꼬마라는 아이디를 썼던 김정균 선수도 스타테일에서 선수로 활동중이죠

자칭 카오스고수들만 모였다는 한국최초 lol프로게이머들 스타테일은
롤이 쉬운게임이라 해놓고 아직까지 기존 lol팀 상대로 이겨본적이 없죠

꼬마선수는 그래도 카오스출신이라 자신의 고향으로 갔다고 보는거죠

롤은 확실히 다른겜이지만, RTS프로들은 유닛 컨트롤이 일반출신들에 비해 남다름.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

우리나라 카오스나, 외국 도타 초고수들 모아놓으면 ㅎㄷㄷ 하긴 할듯..

나쁘지 않다고 보임.

스2만 하다가 스2가 망해버리면 없어지는거보다 훨씬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