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지피에스불알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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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09 17:17:51 KST | 조회 | 388 |
제목 |
자꾸 gsl 승률 이야기하는데 여기 gsl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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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과 토스가 붙으면
토스는 테란을 이기기위해 조합이 필요하고
테란은 비교적 조합이 일찍 갖추어져서 그조합을 후반까지 계속 가지고 가면서.
토스를 이기기위해서는 멀티 태스킹 컨트롤 같은 개인의 기술의 필요합니다.
근데 피지컬이나 개인의 기교가 극에 달한 프로의 세계의 승률과.
아마추어의 승률을 동급취급하는건 오류입니다.
토스가 방송경기를 보고 조합을 따라할수는 있지만.
테란이 방송을 보고 컨트롤과 멀탯을 따라할수는 없습니다.
고로 아마추어가 느끼는 토스에 대한 암울감이 gsl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겁니다.
솔직히 테란유저도 동감하지 않습니까?
토스에게 질때 어택땅 토스병력에 죽도록 컨하다 광전사 집정관에 녹아나고 사폭 못피하고 다맞고.
견제는 이미 머릿속에서 떠나있고..;;;
견제없어도 이기는 종족.
그게 아마추어 사이에선 유리한겁니다.
테란은 이기려면 미친듯이 허리돌리고 견제해야하고.
토스는 테란의 눈치를 보며 조합을 갖추면 됩니다.
요샌 그 눈치마저 그나마 안보고 갖추는것 같지만....
gsl승률 어쩌고 는 우리랑 맞지않는 이야깁니다.
래더는 갈고 닦은 하나의 날빌을 불특정다수에게 계속 시전해도 상대가 매번 달라 막힐확률이 적기에 날빌만으로 승률 유지가 그나마 가능합니다.
저그유저가 체감상 어려운게 이러한 이유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은 래더를 하는데 상대는 매번 바뀌고 상대마다 자기만의 날빌이나 특기가 있으니 할때마다 불리할수 밖에요.
하지만 친구와 연겜을 계속 한다 치면...
그게 계속 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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