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고효율과 저효율인지 생각해보셈

너무 고효율 = 클베시절 바퀴나 사신, 공허처럼 지나치게 승기를 쉽게 잡는 정도

너무 저효율 = 오베이후의 불멸자처럼 좀처럼 뽑거나 활용되지 못하는 정도

 

이런 유닛을 적절히 칼질하거나 상향해야지 효율과 활용도가 적당한 유닛들을 너프하자고 주장하는건

그냥 어떤 유닛이 세니까 사장시키자 하는거랑 다를바 없다고 봄. 게임디자인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소리.

 

지금 저효율 유닛과 업그레이드을 꼽으면 히드라리스크, 울트라리스크, 모함, 전순, 타락귀 ,환상, 벙커업글, 건물 방어력업글, 신기충 정도가 아님?

 

유령 너프이후 예전처럼 크게 고효율을 자랑하는 유닛은 없어진거 같은데...

그럼 난 저효율 요소들을 상향하는 방식으로 상황을 타개하는게 옳다고 봄.

무언가를 너프 요구하기전에 동족전도 당연히 고려해야 하는거고.

 

그런데 군심에서 대부분 성능개선이 예정되어 있잖아... 테플전 메카닉은 아예 재설계되는 수준이고.

환상무시하나? 졸좋음..ㅡㅡ;;

울트라 성능 하향 예정

건물방어력 업글은 해두면 정말 좋은데요..
다만 해불 업 돌리기 바쁘고 없어도 별 지장없으니 안하는거죠

밸기니//울트라 돌진은 왜 디자인했다고 생각함?

건물방어력이나 환상은 원래 상당히 부수적인 옵션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사실 빼도 상관없을거임.

어떤 기준에 따라 다를수도 있는데 적은 수에서부터 영향을 주는 유닛일수록 고효율이고 많이 모일수록 더 강해지는게 저효율이라고 할수도 있음

그런 기준이면 불멸 같은게 고효율 저글링 같은게 저효율 일수도 있음

물론 가격대비 개념이 여기에 포함되면 또 바뀌겠지만

일단 예전의 불멸자나 지금의 모함처럼 아예 출연빈도수가 크게 적은건 사정이 다르지요.

따지고보면 밴시도 초반에만 국한되는 불만족스러운 디자인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