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스타2 봤는데 의문점입니다. 박수호 고병재 5경기

제가 4,5경기만 봤거든요

 

4경기는 정말 아오.. 한숨쉬면서 봤고

 

제가 물어보고 싶은건 5경기인데요

 

고병재 선수가 빌드를 엄청 잘짰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그가 바퀴 10마리 튀어나오는거를 보고

 

수비를 왜 그렇게 한건가요??????????

 

그 상황에서 앞마당 보자마자 들고

 

본진에다 벙커도배하면 나름 괜찮게 막을수 있지 않나요???

 

앞마당을 미련없이 드는 이유는 당연히 트리플을 했기 때문이겠죠

 

제 생각 어떤가요?????????

 

gsl 보면 정말 갑갑함... 아오..

공성 업이 늦어서 1차 방어선으로 앞마당 대신 탱크를 본진에 둿죠
전부 본진 올라가면 맹덕이 한곳에 집중하기때문에 거기서 셋다운 될수도잇엇죠

그니까 언덕에 벙커 도배.. 제 생각엔 진짜 이렇게 지는건 좀 아닌것 같음 레더도 아니고.. 지더라도 위에서 져야지

박수호 선수가 드론을 찍은 이유에서 내 한숨이 더 깊어짐.. 왜 이렇게까지 못막냐

당황해서 일수도 있고 결정적인건 일꾼을 미리 뺴지 못한점과 일꾼이 맹독충에 폭사당한게 매우 컸네요 ㅎㅎ

공성전차 잃으면 후속 병력에 ㅈㅈ니깐 ... 앞이 휑하면 본진인데
잘보면 앞 벙커 때리는사이에 공성 시간 벌어요 ㅇㅇ
일꾼 마지막 폭사빼면 최선이엿던거같아요

생각보다 빨리온거죠
그거 10초만 늦게왔어도
이미 공성모드 완료되서
막히고 조공할뻔했어요
공성전차두대에 바퀴17은 일도아님

제가 볼때도 폭사빼면 최선이었던거 같은데요
모드업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본진에서 막을생각했으면
무조건 모드업전에 올라오는데 맹독바퀴에 그냥 쓸리죠
벙커 막 짓는다고 하시는데 벙커를 10개20개 지을수있는것도아니고
님이 더 갑갑하네요 좀 알고 비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