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G는 어쩌다 이벤트전됨?

취지나 오프라인진행,유료에서 삘이 강하긴했지만

콩의 슬픔이

ps.트위터 개편후에 퍼오기가 제대로안되는듯; 

이번대회 자체가 정규시즌 시드 정하는 대회라서..

이번 결과 토대로 3월에 열리는 콜럼버스 대회가 정규시즌

근데 mlg winter arena가 이벤트면
IEM Kiev나 IEM 상파울로도 전부 이벤트리그임
챔피언십 대회 이전에 자격 부여 형식으로 치르는 대회이므로

실제로 상금은 MLG Winter Arena가 더 많고 (1100만원, 반면 iem kiev나 상파울로는 750만원)

결론은 mlg winter arena는 일반 대회 우승으로 쳐야 한다는 것.
아니면 챔피언쉽 대회 이전에 시드권 부여 형식으로 치뤄지는 리그는
죄다 이벤트로 간주해야 함.

ㄴ 다른점이 있져. 관중도 없고, 방송도 유료로 따로 결제해야만 볼 수 있었던 대회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키에보나 상파울로도 일종의 이벤트가 맞다고 생각함

이정훈이 준우승했던 월챔이나 4강에 그쳤던 슈토도 우승했다면 아마 이벤트전화 될게 뻔한데,
저런 관중없는 시드정하는 대회야;..

그리고 챔피언십 시드는 예선 통과한 32명은 다 받았어요.
그게 풀 플레이냐 / 위너브라켓 5라운드냐 둘로 나누는 대회였는데 이게 커다란 시드부여의 의미가 있다고 보긴 좀 그렇죠 ㅋㅋ

키에프 상파울로도 이벤트 전 아님?

콩이 우승했으니까 이벤트전이죠. 뭘 그리 깊이 생각해요

불꽃의 영혼// 이번 mlg가 시드 부여의 의미가 크지 않다면 더더욱 일반 대회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관중 규모는 홈스토리컵 대회도 적었고 gsl도 사실 4강까지는 할말은 없...;;

물론 애초에 출입 자체를 금지한다는 차이가 있긴 했지만.

팀리퀴드가 주최했던 TSL 대회 (상금규모 3만달러) 역시 결승까지도 관중이 없었다는 걸 고려하면...그러나 권위있는 대회로 여겨지듯이...(벌써 시즌 3까지 열렸고)

ㄴ 그냥 제 생각에는 왠지 첫 AOL삘이 나서요 ㅎㅎ
MLG 이번 대회 자체가 온라인예선 - 윈터 아레나 - 챔피언십 이렇게 열리는 건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32명만 가지고 대회를 열어서는 무슨 MLG 멤버쉽과는 상관없이 따로 돈 내서 보는 대회라는 게 ㅎㅎ

넘 심각하게 보지 맙시다 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