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우파르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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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03 02:58:19 KST | 조회 | 415 |
제목 |
그러고 보니 마재윤vs김택용 3.3혁명이 5년 전 오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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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마재윤은 프로리그와 MBC게임리그에서 전 종족 상대로 80%를 상회하는 말도 안되는 실력으로 본좌에 군림하고 있었지.
그러다가 첫 진출한 온게임넷에서 온갖 더러운 테란맵들로 다른 저그들은 모두 광탈했으나 마재윤은 당시 온게임넷 터줏대감이자 기량이 대폭 향상된 이윤열(지금의 스타2 양민)을 만나 결승에서 승리함.
이 승리로 인해 마재윤은 전무후무한 본좌라는 소리를 듣고 이전에 테란 본좌들과는 달리 저그의 새지평을 개척.
그 다음주였던 3.3일에 있던 듣보잡 김택용과의 결승에서 마재윤이 승리하리라는 건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당시 김택용의 저그전 승률은 결승을 치르기 전까지 기껏해야 50%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공식전 전적 중 저그전이 가장 약하다는 평가(전적 수가 얼마 없긴 했으나)
당시 4강에서 김택용이 강민을 잡자 모두 리그브레이커라고 분노.
다들 마재윤이 3:0으로 김택용을 이길 것이다, 1 경기라도 따내면 기적이다..라고 했음
그러나 실상..3월3일 김태굥은 3:0으로 마재윤을 쳐바름.
이후 마재윤은 급격한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하고
결국 조작질에 손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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