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례들이 패작,세탁인지 판단해주셈~~~~~~~~~~

(사례-1)

프로게이머가

브론즈 친구에게 계정을 양도받아

그걸 세컨삼아 연습 하면서

그랜드마스터까지 올라왔다...

 

(사례-2)

마스터 유저가

새로 개발한 빌드를 깎기 위해

일시적으로 플래티넘 친구의 계정을 빌려서

새로운 빌드를 연마하면서 마스터까지 올라왔다

 

(사례-3)

프로토스가 주종이였던 마스터 유저가

저그로 종변 하면서

골드까지 떨어졌지만

곧 저그에 숙달되어

다시 마스터까지 회복되었다

 

(사례-4)

게임내 계급에 염증을 느낀 마스터 유저가

더 이상 게임에 100퍼센트 집중하지 않고

(게임하다 말고 화장실가고 전화오면 전화다받고.. 밥먹으면서 하거나,두손으로 하기 귀찮아서 마우스로만 하고)

설렁설렁해서 플래티넘 까지 떨어졌는데...

가끔 상대에게 도발을 당했거나 해서

빡칠때만 제 기량을 100% 발휘해

상대방을 능욕했다

 

(사례-5)

계정하나를 친구 두명이 동시에 공유한다

한명은 플통령급

한명은 골레기급..

두 친구의 승률을 따져보니

플래티넘급 친구는 80퍼센트 나오고

골레기급 친구는 20퍼센트가 나왔다

 

(사례-6)

친구두명이 한자취방에서 같이 살고 있음

한명은 별마급

한명은 실버급

실버급 친구가 게임을 하다가 상대가 빡치게 하거나 질것 같으면

별마급 친구를 불러다가 게임 중간에 바통터치...

그리고 상대방을 능욕하며 두 친구는 묘한 쾌감을 얻었다

 

 

내가 생각하는 세탁과 패작은

자기실력이 아닌 상태에서 승급하는것이 세탁이고

패작은 고의적으로 패배한후 승급하는것이 패작

 

사례1 사례3은

자기실력이기 때문에 세탁이 아니고

고의적으로 패배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패작이 아니라고 생각..

 

솔직히 사례 2,4,5,6은

이게 패작,세탁인지는 판단 못하겠음...

 

4,5,6은 대리

종변이나 연습계정 같은 건 그래도 자기 원래 리그 등급으로 회복할 의사가 있는 거 아닌가영.
ELL 시스템 상 그런 사람들은 금새 또 올라갈거고.

말그대로 그냥 양학할 목적으로 고의연패를 반복하며 하위리그에 머물러 있는거를 패작으로 봐야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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