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승전 세레머니....

저는 현장관람했었는데... xp 와보니 군대 세레머니로 말이 많더군요.

그 당시에는 보면서 하하하 군대나 가란다 하하하 봤는데 여기 오니 저게 뭐냐는 듯이 ;;;

제 생각에는 저는 군대 갔다와서 별 감흥 없이 재밌게 봤는데 안좋게 보는 분들은 군대 안갔다오신 분들인듯 ㅎㅎ 군대 갈만 합니다. ㅇㅇ

서로 이길때마다 세리모니하기로 선수끼리 합의된 부분인데 왜 그런걸루 걸구 넘어지지
팬들을 위해서 일부러 생각해서 한것일텐데

게이머들에게 있어서 군대가 앞으로 커리지에 영향이 좀 있어서 민감한 부분이라서 그럴듯..

근데 저도 어제 세레머니보고 정말ㅋㅋㅋ 재미있다는 생각했습니다. 군필이라 그런가...

ㄴ 글쿤요. 군대가 게이머생활 거의 종지부 찍는 일이니 그런것 같네요. 또 정민수선수를 생각하는 팬들이 그만큼 많다는 반증이 된다고도 생각되구요.

예비역도 끝난 저로서는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아직 미필하신 분들이나 +토스 유저분들이였다면 한편으로 가슴아픈 ㅠㅜ 심정이였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팬들을 위해 두 선수가 서로 미리 합의하고 한것이니 너그러이 봐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