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리그폐지의 복선?

온게임넷 관계자는 "스타리그 폐지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하면서도 "언제 개최될 지도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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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정말 e스포츠계의 한 획 (아주 강하고 굵게!)이 이렇게 끝나는건가싶네요..

 

제8게임단도 그렇고.., 스타크래프트에 대해서만 방송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MBC게임 폐지!

 

lol 리그 시간대도 알아보니 늘 스타리그를 하던 금요일 황금시간대에 놓고..,

 

심지어 스타1 스탭이나 해설진들 모두 lol 리그 총동원!

 

비록 나는 스타2 유저지만.., 많은 이야기거리가 담겨있었던 스타리그가 폐지된다는 복선이 자꾸 나오니 씁쓸하군요...

 

 

차라리 이렇게 조용히 사라지는 바에야

 

임요환, 콩진호, 박정석, 박성준, 이제동, 이영호, 김택용 등등 10년동안 함께했던 게이머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이벤트성이라도 한 번 리그를 열고 끝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개인리그 5월달에, 스폰안잡히면 자체스폰이라도 하겠다고 온겜측에서 밝힘.

엠겜이 스타만 방송했다니.... 이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자의 슬픔이죠

스타만 방송한건 오히려 온겜 쪽이고 엠겜이 훨씬 다양한 시도와 성공을 거뒀습니다

항상 스포트라이트받는 입장인 온겜에 좋은 평가와 엠겜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거 보면 참 씁쓸하네요

윗분말이 맞음 오히려 엠겜이 워3 철권등 다양한 시도를 하려고 노력했죠
반면에 온겜은 그저 스타스타스타스타

ㄴ 생각해보니 철권크래쉬도 엠비시게임에서 했군요...

음... 스타무한도전 애청자라 그랬는지 엠비시게임하면 스타1만 생각이나는군요

임진록, 커프, 쥐라기 원시전 etc. 이스포츠라는 말을 쓰기 전에는 이것저것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결국 멍청한 윗사람들이 잘나가는 스타 빼고 다 죽여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