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이 저막이지만, 과소평가받는 선수인듯;;

NASL1때 잘나가는 김치들 모인상태에서 4강에서 박성준 3-1로 잡고, 결승에서 프통령이랑 접전끝에 4-3으로 잡음. 그 뒤 IEM때 1/1/1 시전으로 JYP랑 프통령 쌍으로 3-0으로 운지시키고, MLG때도 최성훈, 황강호 2-0으로 운지시키고, 최지성도 떨굼. 드림핵에서 16강, 8강에서 정민수랑 박수호 떨구고 결승에서 송현덕 만나 아쉽게 3-4로 패배, 하지만 뒤에 NASL2 결승에서 4-2로 복수 성공... 요번 어셈블리에서 3,4위전때 이인수 3-0으로 잡았지만, 내가 볼땐 여전히 저막같음;; 스텝한테 개관광당한것도 그렇지만, 테란전이나 토스전에 비하면 저그전은 진짜 저막처럼 보일정도;; gsl도 넥라나 스나이퍼등의 저그들한테만 탈락했지만, 기본실력은 뛰어난거엔 분명해보임. 걍 한국에서 운이 안따라줘서 호구 취급당하는듯... 여기서 뜰려면 GSL에서 잘해야 하니깐ㅋ

특정 종족 막 - 이게 호구취급받을 수밖에 없지 않나 JYP가 대표적

경기내용이 쇼부왕이라서 그런듯

근데, 박수호나 황강호도 운영으로 잡은것들 보면 JYP처럼 심각한 종족 막은 아닌듯...

1/1/1을 잘쓰는 선수로 유명한데, 토스전은 운영도 탑급이라고 봄. 테테전은 정종현이나 문성원급에 비하면 아래지만, 그 뒤에 수준의 선수들과 비교해도 떨어진다고 생각은 안함.

특히 예전에 TSL시절때 프라임 상대로 GSTL에서 이정훈, 최성훈등 잡으며 3킬로 역전시킨것도 기억나는데ㅋ

게다가 다 외국대회라 외국 병신같은맵들에서 만이하기 때문에 GSL에서 활약하지 않는 이상 인정받기 힘듬; 솔직히 NASL이전에는 맨날 예선광탈햇구

이호준이 스1에서 전향을 늦게한 편임... 예전에 김승현이랑 같이 전향했는데, 김승현은 2달정도만 하다가 스1으로 돌아가 운지했고, 이호준은 끝까지 남아서 예선 광탈만 하다가 해외대회에서라도 거물급들 잡아가며 우승한거임. 그리고 NASL은 GSL맵이랑 래더맵을 사용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