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사람들이 스2에 이상한 기대를 걸고 게임을 하고 있다는..

난 그냥 스2게임이 재미있고

스2보는것도 좋아서 GSL이나 스2리그를 보는데...

 

다른 부류의 사람들은 나같진 않고

좀 다른 기대감(주식을투자해논것같은?)으로 게임을 하는듯?..

 

만약에 스2판이 대박터져서 비약적으로 발전을 했는데

초창기 인기없을시절부터 팬이였다고 인증하면 나한테 뭐 배당금이라도 떨어지나???

떨어진다면 곰티비 직원들한테 떨어지겠지..

나하고는 전혀 상관..없고 국물도 없는데

왜케들 열성적으로 과거 스1의 비정상적 영광을 계승하길 바라는거지..

 

그냥 우리는 잼있으면 보면 되고

잼없으면 안보면 그만임...

 

요즘 사람들 게임 선택하는 기준이..

자기가 잼있는 게임이 아니라

남들이 잼있다고 하는 게임

그리고 남들이 많이 하는

게임만 하려는 경향이

이런 생각을 만들어낸다고 보는데...

 

게임 제작에 투자한 돈이 있거나

그쪽에 직업적으로 종사하는게 아닌

그냥 단순 플레이어는

게임에 자부심 바래봤자 의미가 없음...

 

예를들어

007씨리즈 영화보고 와서

미션임파써블씨리즈보다 007씨리즈가 낫다

혹은 007씨리즈가 미션임파써블 흥행에 방해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는것과 같음..

 

소비자 입장에서 그냥 둘다 잼있게 보면 되는거지

뭘 흥행까지 신경씀....

판이 커져야 보는 맛이 쏠쏠하잖소

팬의 입장에서 자신이 하는게임이 흥하길 바라는건 비난의 대상이 아닐꺼 같은데 좀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면야 ..

ㅇㅇ 공감.....
사실 저는 스1은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 정도만 보고 만 사람이라, 스1판은 아오안이라서 이해가 잘 안 댐...

2222222222222222222222222 개동감 진짜 스1 위상을 바라는듯?

그냥 본인이 재밌으면 구매하고 플레이하고 찾아보는거고..

재미없으면 마는거..

우리가 무슨 블리자드,겜 방송 관계자도 아닌데 그런거 신경쓸거 있음?ㅋ

일종에 니들은 안하고 나만 하고있던 겜이 뜨니까 내가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이 더 있다 이런식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보임

우리나라가 축구 우승했으면 하는 마음과 비슷한거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지 않을까요?

ㅇㅇ 솔직히 지금정도면 충분히 잘 된거지

이게 그럼 스1처럼 될줄 알았나. 그때가 비정상적인거고

[게임]으로서 이 정도면 성공한거. 이게 무슨 스포츠로 착각하는 살마들이 꽤 됨

스2팬들은 지금 이대로 GSL가는데 별 문제 안삼음. 커지면 좋고, 아님 말고
리그 계속 열리고 볼 경기 계속되는데 더이상 뭐가 그렇게 안달이 난다고...
스1만큼 안된다고 까내리는건 말 그대로 스타 말고는 다 망했다는 스꼴들 생각이지.

ㅇㅇ 지금도 뭐 볼만한 리그나 방송도 많고
충분히 잘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좀 뭔가 다른걸 바라는 사람이 꽤 있는거 같아서 써본글...

국내에서 스1처럼 되는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내가 즐기는 게임리그가 판이 더 커진다면 내가 즐기는 게임 유저가 많아진다면 당연히 더 좋은게 아닌가요.

ㄴ ㅇㅇ 맞음 좋은건데
판이 커지지 않는다고 스트레스 받을껀 없는데
스트레스 받아하는 사람들이 좀 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