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gerny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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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06 17:08:50 KST | 조회 | 290 |
제목 |
온겜 롤 컨텐츠의 해외 역수출은 여건이 좋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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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외 여러 롤 대회들에 비하면 온게임넷은 후발주자이고,
한국내의 뛰어난 캐스터들은 해외에 팔아먹기에는 아무 장점이 안됨.
더군다나,스투와는 달리 롤은 한국 선수들이 (아직은, 혹은 앞으로도) 최상급을 독점하는 구조가 전혀 아니라서,
한국의 홈그라운드 리그라는게 해외 수출용에는 별 도움이 안되고.
온겜이 한국시장의 주도권은 확실히 점하고 있지만, 롤 판의 글로벌 컨텐츠 시장에서도 주역으로 성장하려면
1. 캐스터등 해외 방송쪽 인력의 양성과
2. 한국 롤팀들의 성장
3. 해외팬들을 끌어오기 위한 특별한 무언가
정도가 필요한데, 확실히 온겜넷의 롤 방송도 장미빛 전망만이 가득한건 아닌걸 알 수 있음.
물론, 롤이 국내에서 성장세를 이어가서 국내 수익만으로도 먹고 살만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지만,
롤판이 그 정도로 커지게 된다면 독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 온겜넷은 향후 롤판에 진출할 후속주자들(곰티비나 여타 인터넷 방송국등)이랑 파이를 나눠먹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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