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gerny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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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06 18:46:42 KST | 조회 | 150 |
제목 |
스1 2001년 부터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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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이윤열 시대까지는 정말 재미있었고, 최연성이 이어받을 때까지도 볼만했는데,
개인적으로 마재윤 뜰때쯤 부터는 너무 오래 봐서 큰 변화도 큰 변화가 아닌것 같이 느껴지고 좀 질렸음.
그래서 한동안 안보다가 택뱅 리쌍 나올때 다시 봤었는데, 그때도 좀 볼만 했지만, 게임들 자체가 2000년대 초반에 비해 변수가 줄어들고 루즈해진 경향이 있는데다
2010년 이후로 또 질려서 2011년 이후는 4강,4결승 정도만 챙겨보고 프로리그 가끔 보는데, 요즘은 뭐 스타리그도 안 하니 볼 일이 거의 없음.
결론은 스1은 진짜 오래 본 팬이면 레알 질릴때가 되긴 됐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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