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손목의 굳은살 다들 알지 않음?

무조건 재능탓하는데.....

난 걔 손목에 굳은살 배겨서 피 흘리는 거 보고 '내가 어떤 일이든 저 정도로 했던 적이 있었나' 싶었음.

뻔한 말이긴 한데, 재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노력도 중요함.

리쌍만 해도 타 선수들이 '연습 진짜 많이 한다'라고 혀를 내두르는 선수들임.

이영호는 재능이 있는데다가 노력도 미친듯이 하는타입

ㄴ걔 손목의 굳은살 보고 진짜 소름 돋더군요 ㅡㅡ; 얼마나 연습을 했으면 저 정도로 될까 싶기도 하고......

손목 굳은살은 컴퓨터 하는 사람은 다잇지않음;?

ㄴ고작 그 정도가 아님. 굳은살이 배기다 못해 피가 배여있을 정도. 허구한날 피가 터져서 줄줄줄 흐른다는 감독의 인터뷰가 있었을 정도니 말 다하지 않았음?

갈라지도 부르튼 그 사진 보시면 '누구나' 라는 말이 안 나올 것임. 물론 프로게이머 치고 그 정도 있을까 싶냐마는, 솔직히 그 상태에서도 꾸준히 연습한다는 게....

음 저도 중딩 방학때는 진짜 하루종일 컴퓨터만 잡앗는데 글켄 안되던데 진짜 얼마나 많이 한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