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던파 구매한 건 신의 한 수

메이플이 한계가 올 게 보이니까 낼름 800억 주고 던파를 집어 먹었는데

이게 그야말로 신의 한 수였던 듯.

근데 씨밤 넥슨 이 개새들은 지들 스튜디오에서 겜 몇 개 만들어서 실패 보더니

이거 저거 잘 나가겠다 싶은 거 사다가 돈 버는 걸로 계획을 바꾼 거 같음.

넥슨 직원들한테는 죄송하지만 회사 이미지 자체가 치사하다고 인식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슬슬 미국에서도 대규모 자본으로 비슷한 짓을 하려는 조짐이있는데

그 때가 되면 넥슨이 어찌될지 기대 됨.

내 바램 중 하나가 죽기전에 넥슨 무너지는 꼴 보는 거.

좆 같은 부분 유료화 유행 시키는 거 부터해서 그야 말로 이 바닥 암적인 존재임.

돈버는법은 국내게임회사중에 제일 빠삭할듯

던파 중딩때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집컴으로는 던파의 그래픽을 버티지 못해서 관둠 렙 45 넘어가면 사람들이 다 욕하더라
피방에서 맨날 할수도 없구

던파도 망한듯 겜들어가보면 파티도 거의없고
기사보니까 1월 작년동기 대비 올해는 플레이시간이 반토막 났더라구요

던전 앤 드래곤 짝퉁 게임이 대 유행 탄 것 부터가 참 골 때린 일이었죠 뭐.
그래도 당분간은 장사 잘 될 거고 여튼 800 억 들여서 엄청 벌었죠.
근데 던파 까지 무너지면 넥슨 뭘로 먹고 살려고 할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