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장르문학에서

먼치킨 하나는 딱히 나쁠 게 없다고 생각함 되는 과정이 없어서 문제지 ㅋ

난 딴건 됐으니까 일의 당위성이나 설명해줬으면 함......무슨 설화집도 아니고 우연찮게 걸어가다가 넘어지면 영약이요 누군가 만나면 기연임

먼치킨은 상관 없어요. 단지 그 먼치킨을 어떻게 풀어나가냐 정말 중요하지..

ㄴㅇㅇ 예를 들어 군림천하. 진산월이 중간부터 먼치킨이긴 한데(물론 좀 두루뭉실 넘어간 감도 있긴 하지만), 그렇게 된 이유 이런 것이 잘 짜여져있음. 일의 선후관계가 잘 만들어져야하는데 그런 거 없이 '어? 너 주인공? 영약 뿅!' 이런 식이니 ㅡㅡ;

저도 장르소설 쓰면서 느낀 건데 먼치킨이 있으면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소설을 보는데 있어서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그런 기분 때문에 사람들이 장르소설을 보고 먼치킨을 선호하고 그러는 건데 우리나라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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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먼치킨이 나쁘다는 건 아님. 대리만족하는 게 장르문학이기도 하고. 다만 문제는, 그 힘을 얻는 과정, 그리고 그 힘이 쓰이는 과정을 좀 타당성 있게 써줘야하는데, 그런 거 없이 '닥쳐 나 짱쎄 그러니까 다 뒈져라' 식으로 쓰니-_-.....

무슨 군사 1,2만은 애들 장난마냥 순삭해버리고.......그거 뒷감당은 누가 하냐 근데

먼치킨 그 새끼가 주인공이 아니면 문제 없음.
먼치킨이 주인공이라 문제가 생기는 거.

판타지니까요. 뭐 개같은 판타지가 대부분이지만... 우리나라 판타지 보면 드래곤볼 수준...

대표적인 작가 김○호..

조선일보 판타지 공모전에서 진짜 내가 조선일보 엿같이 생각하는 이유가 이 새끼들 공모전에서 초6이 쓴 소설을 1억 주고 대상 줌 진짜 답이 없더군요 내가 보고 어이 털려서 누가 블로그에 글올린 거에다가 이런 것도 소설이라고 에휴 했더니 님은 저것보다 더 잘 쓸 수 있어요? 라고 말하던데 에라이 더러워서 ㅡㅡ

ㄴ읭? 그거 초6이 쓴 소설이었음? 그거 한 30대 먹은 장르문학 작가 중 한 명이었던거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