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맨날 나보고 걱정한다고 하는말이 있느데요.

이름을 밝히기엔 그러니까 닉네임 이지은 으로 대체

어머니: 지은(가명)아 학원에서 혹시 어떤 여자애가 너 좋아한다고 해도 

절대 사귀거나 하면 안된다. 알겠지?

지은(가명): 어머니 그런일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나도 울고 친구도 울고 우리 모두다 울었다.

허경영 짤이 시급하다.

근데 왜 안된다는거임?
존나 돈뜯기고 걸레짝처럼 버려질까봐?

그런일은 있을수가 없어!
근데 어머니가 그런걸 왜 걱정하시는지

공부겠죠

지금주무셔야 내일 학원가서 졸지않죠 .

이제 몇년 후에는 너 좋아하는 여자애는 없니? 하고 묻게됩니다

아무리 일찍자도 졸아요. 암튼 저 잘께영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부모님들이 저 시기에 저말 하는 이유는 아마도 여자한테 코 꿰여서

나중에 장차관 혹은 국회의원이 될때 스캔들로 낙마할까봐 하는 말입니다. 물론 공부가 안될

것 같아서 라고 하지만 결국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이유는 저런 사람들이 되려고 하는...

하지만 인생을... 즐겨야죠!!

그런 일은 우리한테는 있을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