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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꽃불알추적자
작성일 2012-03-08 16:18:54 KST 조회 261
제목
몇년 지나면 중국이 E스포츠 초강대국이 될지도

http://www.gamechosun.co.kr/article/view.php?bid=1&num=86739

 

예전 기사를 보니 중국이 맘먹으면 E스포츠의 초강대국이 될수도. 정부가 제대로 밀어주는 유일한 나라인듯.

근데 그 인구수넘치는 중국의 E스포츠 선수층이 얇다는 게 이상하네. 인기는 있지만 실리가 없다는 건가?

 

보니깐 워3는 지는 해이고 도타하고 도타2가 인기있나본데  결국 워3의 파생물들.

 

중국에서는 워3가 한국의 스1같은 존재인듯. 하긴 잘하는게 워3뿐이니.

생각해보니 한국도 잘하는 것은 스타뿐이네. 

 

중국놈들도 스타하면 잘할거 같은데 왜 못할까? 머리가 딸리나?? 혹은 손가락이 말을 안들어서???

중국도 손놀림에 능한 동아시아 젓가락권 나라인데 ... 그것도 아니면 한국의 시스템이 그리 대단한가?

 

어쨋든 중국이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서 몇년이 지나면 진짜 제대로 E스포츠판을 휩쓸거라고 생각됨.

올림픽 스포츠도 중국이 석권하는데 E스포츠도 나중에는 중국이 압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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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BFG9000 (2012-03-08 16:20: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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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면 뭐든 초강대국 됨
아이콘 닭쳐언니 (2012-03-08 16:21: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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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밀어준다니 정부에서 이거저거 못하게 해서 못크고있는데요 ㅋㅋ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3-08 16:37: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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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선 그 흔한 유투브,SNS도 막아놨습니다.

오히려 한국이 그런점에선 더 자유로움.
StarGG (2012-03-08 16:38: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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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잘하는거 스타뿐은 아니죠; 인구 대비 생각을 해야지
기존 스1에 게이머 지망생중 90~95퍼 몰려 있는 상황에 극적으로 적은 수의 게이머들이 타 종족 게임하면서도 wcg 대체적으로 1위한 이유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C&C 등 간간히 우승 해줘서인데 물론 피파도에서도 메달 딴것도 있고
종목별 게이머 수 배분 치고 우승이나 타이틀 따고 활약하는거 한국이 비율적으로 최고임


글구 겁나 뒷북인게 이미 06~07년도에 나온 뉴스로 그당시 기준으로만 해도
e스포츠 대회 개막할떄 마다 올림픽 위원회 참석하고
서폰서 기업만 100개 협회 회원수만 5천만임


근데 그렇다고 모든지 되는건 아니라 ㅎㅎ

글구 중국도 스1 엄청 밀어줬음 지금은 분위기 좀 줄었지만 한떄 워3 만큼 밀어준적 있고 인기도 있었는데 극복 못함 당시 최강 먹던 애들도 1년 거의 출전 못하고 그냥 연습만 하다 간 샤쥔춘하고 또 다른애 같은 애들이 먹고 있었고 이미 스1은 너무 발전해서
StarGG (2012-03-08 16:41: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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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 정보 차단은 이걸 막기 위해 해놓은거 아니고 리플이나 영상 등등은 다 다른 방법으로 통하고 있음 그거랑 성장이나 어쩌고랑 전혀 상관 없음
그보다 시스템적으로 프로화가 제대로 된 곳이 아직 한국뿐이고 해외는 거의 아직도 아마추어 수준이고 민족성에서도 한국이 죽자하고 등등에서 세계 탑이라 그런것도 있고 등등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3-08 16:45: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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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gg// 근데 중국도 그렇고 외국들은 어차피 스1 손뗀지 오래되지 않았나요.ㅎㅎ

중국에서 밀어준게 언제인지 모르겠는데...솔직히 스1에 관심이 없어서..있는지 없는지도 모름.

스1 발매때는 한국이 PC보급율이 올라가고 ADSL이 깔릴 수준인데..

중국은 그때 보급이나 넷망자체도 훨씬 부족했다고 보이는데요..

워3발매 타이밍때 한국처럼 PC,넷망 보급이 원활할때 아닌지요.

스1 초창기에는 한국이나 외국이나 별반 차이 크게 없었어요.

외국에선 하나,둘 손떼기 시작하고, 한국만 주구장창 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한거 같은데 아닌가요.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3-08 16:57: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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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화봉송때 보면..또 괜찮아 보이는데 모르죠..그사람들이 어떻게생각할지는..

2000년 초부터 지낸 친구 얘기 들어보면...화장실문화,

중국에선 워3가 넘사벽, 장재호(모르지만 거기선 신 이라고 하더라),스1만해서 그런지 워3는

본인한테 안맞는다..등등 처음에 얘기하다가..

최근에 들은게 유투브,SNS얘기였고, 한국에서 느낀건 담배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 차이.

거긴 편의점에 들어가면서도 담배핀다고 하더라구요. 길빵은 당연한 수준에..

뭐 어쨌든 게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음.

한국도 뭐 여기가 게임사이트라 그런지 e-sport 하면 우오오~ 하는거지.

막상 나가서 직장인들끼리 잠깐 담배피는 시간에 게임얘기 하나보세요.ㅎ

관심도 없죠. 아마 오늘은 어딜가나 메시 얘기했을듯.

뭐 그건 어딜가나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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