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증후군 막는 노하우 알려 드림

일단 본인은 키보드/마우스로 먹고 사는 사람이고,

앞서간 선현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터널 증후군 그런 거 없이 살고 있음.

의자는 가급적 높은 거,책상은 가급적 낮은 거.

물론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거는 에러고,

의자는 허리 펴고 앉았을 때 무릎을 90도 안 팎으로 꺾어서

편안하게 지면에 발을 댈 수 있는 정도만 되면 됨.

책상은 이 상태에서 팔을 내렸을 시 기준으로 팔꿈치보다 약간 위가 좋음.

이 상황에서 살짝 팔을 들어서 자연히 손을 내려서 키보드 마우스를 잡을 수 있으면 됨.

사실 시판되는 책상이나 사무(또는 공부)용 의자는 엥간하면

허리 쫙 펴고 앉았을 때 저 위에 자세가 나오게 되어있음.

책상이 좀 높다 싶으신 분은 마우스 패드 끝을

책상 모서리에서 앞 쪽 10~15Cm 정도에 놓고 쓰시면

싫어도 팔꿈치가 손목이랑 평행이 되거나 팔꿈치가 약간 더 올라감.

참고 1. 묵직한 키보드 쓰시는 분은 키보드 무릎 위에 놓고 쓰셔도 좋습니다.

참고 2. 기계식 키보드가 키 감은 좋지만, 대부분의 제품들이 키 자체의 높이가 높아서

           누르는 동작 구조상 손목, 손가락에는 좋지 않아요. 타자 많이 치시는 분들께는 비추.

+스트레칭도 필요하지 않나요.

그리고 일하면서 생기는건 그렇다고쳐도

게임하다가 생기는건...적당히 하세요.ㅋㅋㅋ

아..그리고 궁금한게 손목받침대 같은거..그런건 어떤가요..

과거에 있었을때 생각해보니 손목이 편안했던거 같아서..

퍼가요

재미없네요 // 대부분의 보조 도구들이 그렇지만, 좋은 자세가 습관이 되면
그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다만 사용하실 때 주의하실 게,
흔히 손목 받쳐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그 튀어나온 부분에
손목을 얹어 놓고 쓰시면 좆망임.
그 부분에는 손목 뒤, 그러니까 팔이 시작되는 위치를 가져다 대시고,
가급적 앞으로든 뒤로든 손목이 꺾이지 않게 하시는 게 중요함.
저도 그걸 잘 모르고 막쓰다가 통증에 시달린 적이 있었죠.

연암의후예 // 헐킈;;; 퍼가실 땐 출처만... 어?!
블로그도 아닌데 뭐 어떻슴미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일해야되는 데 ㅅㅂ 엑스피를 켜는 게 아니었어

ㄴ 그렇군요...과거에 사용했었는데..요샌 사용안해서.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