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쭉 보니깐

보통 토스 사기나 우세라고 하는 분들 보면

경기 양상이라던지 게임들 요소라고 할만한 것들을 주장의 근거로 삼는데

(예: 테프전에서 200 세미싸움 났거나 테란이 이겼는데 토스의 차관의 회전력 때문에

밀려서 토스우세)

그렇지 않다는 분들을 보면 보통 승률 같은 통계적인 요소들을 근거로 삼더군요

근데 그 승률이라는게, 프로분들이 멘붕하셔서 실수를 하거나, 아니면 특이한 전략으로

이기는 것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잡금인 제가 할 소리는 아닌 거 같지만)

 

말하는게 서로 다름 = 정치

뭐 근데 토스가 정말 사기라면 20토스나 토스만 우승을 주구장창한다거나 해야하는 것도 맞지 않나여 ㅋㅋ 게임요소가 토스가 사기인데 토스 선수만 실수하고 특이한 전략에 지나 ㅋㅋ

근데 그게 똑같이 테란 저그에도 적용된다는 생각은 안해봤음?

ㄴ 네 그런 말씀도 맞지만 너무 승률만 가지고 이렇다 논하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해서요;;

BFG9000/ 근데 본문에서 프로 선수들이라는 건 토스선수가 아니가 프로게이머를 말하는 거고,
그리고 토스 선수들만 멘붕해서 실수한다는 지 이런 내용은 없는 거 같은데요;;

ㄴ그럼 20테란으로 논하면 됨? 아니면 연속 테테 결승?

ㄴ 근데 20테란과 연속 테테결승은 왜 언급하나요? 확실히 그 때는 사기라고 불렸려도 뭐...
(참고로 관련은 없지만 아직 잡금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토스 사기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20테란과 연속 테테 결승은 그만큼 밸런스가 무너졌음을 증명하는 척도이기도 하고(더구나 그게 단순히 한 시즌이 아니라 몇 시즌에 걸쳐서 계속된 강세였으니), 그리고 게임의 양상을 이야기한다는데 그 양상도 주장하는 경기가 각각 다르므로 차라리 객관적인 통계 이용하는게 낫죠. 물론 게임 양상 고쳐야한다는 건 공감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