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르노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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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14 01:40:48 KST | 조회 | 339 |
제목 |
IM, MVP 팀리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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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 최용화, 안상원, 안호진, 황강호에 최병현, 유기성, 김효종, 개횽 그리고 막판 보스 정종현과 임재덕
MVP - 탁현승, 김경덕, 황규석, 김승철, 정민수, 채도준, 김원형이 하나같이 튼튼한 허리들이고 수호방패 박수호
딱 보면 IM이랑 MVP는 팀이 라인이 딱 굳어져있는게 보임 안상원은 코드 A 진출 이후 무패로 코드 S 갔고 최용화는 안타깝게도 이번 예선 떨어졌지만 예선 통과만 하면 역시 안상원처럼 상승세 탈 것 같은 선수고 황강호가 휘청거리는 거랑 안호진이 조금 약세인 것만 빼면 대체로 라인이 제대로 잡혀 있음 여기다가 꼬리 라인이 의외성을 보여주고 정종현이 위험할 때 등장해주고
반면에 MVP는 허리라인이 하나하나가 강력함. 물론 지난 팀리그에서는 박수호에 대한 의존성이 상당히 높은 팀이긴 했지만 다른 선수들도 전혀 약하지 않음. 그런데 이상하게 개인리그보면 MVP 선수들이 IM 선수들한테 깨져서 눈물 추적추적하는 경우가 보이는 것 같던데 (애도) 어쨌든 박수호의 막판 수호방패랑 최근 개인리그에서의 기량이 좋은 정민수에 허리라인들이랑 막판 보스급까지 보면 IM보다 더 강하게 잡혀있음
두 팀 경기를 보면 진짜 볼만함 내가 이래서 IM 팬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IM이나 MVP 경기보면 임재덕이랑 박수호 언제 나오나하면서 보지 않았나? ㅋㅋ 그리고 GSTL Feb 작년 GSTL Season 1 플옵에서 박수호, 임재덕 나왔을 때 환호성 나오고 이겼을 때의 그 전율은 본 사람들은 다 기억할 거라고 생각함 (임재덕은 안타깝게도 졌지만 ㅎ)
어쨌든 두 팀 다 보면 에이스 선수들 언제 나오나 하는 그 기대랑 경기력에 대해서 계속 리그를 보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음 그리고 그에 못지 않게 좋은 경기를 자주 보여주는 그 팀의 미드라인들도 존재하고 하여튼 나는 GSTL 결승전은 황강호-안상원-안호진-최용화-정종현-임재덕 vs 김경덕-탁현승-황규석-김승철-정민수-박수호 11전 6선승제면 좋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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