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폭풍의방랑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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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16 08:24:40 KST | 조회 |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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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 패기는 다 어디가고 온겜에 넘긴다는데 반발을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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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2년전만 하더라도 '스1 ㅈ까 니들은 곧 망함 다 스2로 넘어와야함 깝 ㄴㄴ'하면서..
자신감이 충만해 있었지....
당시 나는 '야 그래도 곰Tv에서 아무리 깝쳐도 온게임같은데서 중계하는거랑 급의 차이가 너무 나서 망한다. 온겜이 해야한다'라고 했어도, x나 까이기만 했을뿐, 다들 곰TV로 해도 상관 없다고 했지..
물론 구조적인 문제로 알아서 스2도 급격한 소멸의 과정을 겪고 있긴 했지만, 포장의 온겜이었다면 난 스2판이 기본적으로 훨씬 커졌을꺼라고 생각한다. 스1보다가 자연스럽게 프로리그 끝나면 스2 보는 연계성은 의외로 상상을 초월할 만큼 엄청난 어드벤티지였는데..
당시 플레이어 만큼이나 장신감 충만 했던 블리자드도 패기를 부렸고.. 이제는 敗기가 되버렸네......
온겜에 중계권 넘긴다는 소리를 들으니 끄적여 봤음....
어차피 이제 사실상 남의 떡이 되버린 GSL을 과연 온겜이 '적극적'으로 유치하려고 할지;; 아니면 GSL 단순 '중계'만 할지..... 모르겠다.
사실상 온겜은 LOL에 집중하고 있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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