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iem 시청자수로 스투망 드립하는건 어불성설임.

iem은 롤 대회중에서는 상금적으로나 명성적으로나 가장 큰 대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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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에서는 상금으로는 gsl, ipl nasl,등에, 명성적으로는 gsl,mlg,드림핵 등에 발리는 대회죠.

ipl의 주력 게임은 lol인데 비해, mlg는 스투가 주력에 롤이 시범종목이었고, 

gsl, nasl,은 롤 자체가 없고(nasl은 롤 스트림을 하긴 하지만, 대회로서는...), 

드림핵도 스투나 카스가 주력에 롤은 아예없고, ipl은 롤이 스투에 얹히는 수준(결승만 메인스테이지)를 감안하면,

롤 대회중에서도 탑급인 iem의 롤 시청자수 폭발이 이상한게 아니죠. 

롤 팬들에게 따지자면 1년만에 하는 iem wc은(규모면으로나 명성적으로나) 적게 봐도 gsl 결승급이니까요.

반증으로, iem 선수풀이 빵빵하긴했지만, 그에비해 스투 커뮤니티에서 관심이 그렇게 크진 않았잖아요?(동래구 불참이나 기타 선수들 불참건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