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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프로랑 아마추어의 차이라고 합니다

프로니까요

프로가 일반유저도 아니고 즐기는 레벨에서 게임 지우고 다른거 까는 식의 문제에서 끝나는걸까요?

간혹가다가 종목을 전향하거나 포지션을 바꾸는 운동선수들의 경우 왜 그들은 항상 '도전'이라든지, 아니면 '나에게 잘 맞는거 같아서.' 라든지 하는 이유들을 댈까요?
김원기처럼 재미드립할줄 몰라서일까요? 아니면 그들은 ㅈㄴ 선비라서?
재미드립하면 취존해줄것이고 연봉이니 장래성이라는 현실적인 이유 대면 먹고 살 길이라고 쉴드쳐줄텐데.
막상 현실은 취존해주나요? 전향하기 전의 종목 팬들한테 개까이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인격적으로 덜됬다 소리나 듣지.

전향가지고 까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전향을 못하게 하는것이야말로 개스파가 프로게이머 인질로 잡고 자격이니 뭐니 하면서 개진상부렸던 짓이니까.
그런데 처신은 똑바로 해야죠

신고 드릴게요

프로는 개인생각대로 말뱉고 행동하고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박지성이 국가대표 은퇴인터뷰 할때 국대 재미없어서요 이렇게 말하면 쓰겄음?

프로니까요(2)

단순 재미없다 이게 욕일까요? 타인을 무시하는 발언일까요? 비난일까요?? 언어적인 추상적으로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