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 장민철 소환으로 얻은 새로운 정보는

1.너님들이 지랄해도 실제로 프로게이들은 선수들의 심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특히 올인이나 배제 등에 관해서는 무작정 퍼붓는 경우는 생각보다 없다.

2.프저전의 밸런스는 3멀안정화 여부와 7차관타이밍에서 많이 갈린다.

3.완전히 체제가 구성되고 플토가 자원에서 밀리지 않으면 확실히 테란이 불리하나,

테란 역량에 따라 뒤집힐 여지도 충분하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할라나요. 물론 한 선수의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한두마디 툭툭 내뱉는 장난조는 아니고....참고할만하네요.

1번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케플러 개봉박두/ 늘 후반가서 테란이 토스이길려면 한수 앞서야된다는대
역량에 따라 뒤집힌다는건 결국 그보다 더잘해야된단 애기가 성립되는거같음.
한가지 2번같은경우 의문인게 장민철이 저그전 운영으로잘못해서인지 모르지만 저그전 분명히 차관이나 우관으로 3멀 견제나 찌르고 시작 하는건 맞는대 7차관 타이밍에 7차관 안하면 모 불리하단 애기인지 ...

be회원//장민철 曰:'우리가 막 누구누구는 무조건 밴시배제만 한다. 냅다 공격만 한다 이러는데 실제로는 양민들이 모르는 유닛 움직임만 보고서도 판단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개인화면에서도 대충 판단할 수는 있죠.

토스//적절한 타이밍에 그에 따른 전략이 있는데도 안 쓰는 건 불리한건 둘째치고라도 이기기 위한 프로의 마인드로선 부족하죠.

프프전에서 대놓고 생더블을 하면 4차관이라는 희대의 카운터가 있는데 안찌르고 딴거했다가 괜히 지면 그건 진놈 탓이지 생더블이 사기전략인건 아니잖아요.

심리전이죠 예를들어 토스가 수비적인 운영을 할거라고해도 시작부터 끝까지 저그 편하게 다 쨰게 냅두면 아무리 잘하는 토스도 못이겨요 계속 올인할거처럼 페이크도 주고 분위기조성도 하고..ㅁㄴㅇㄹ

일단 2번 3번은 대충 알고는 있는 사실이었다고 쳐도 1번의 경우는

생각보다 프로게이들의 전략 구성에 있어서는 일반인들과는 상황이 상당히 다르다는걸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