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지리것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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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18 21:55:39 KST | 조회 | 548 |
제목 |
안녕 테게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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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쓸게 테게 친구들아. 이 아이디도 바로 삭제할꺼야.
난 내일 아침 일찍 입영버스를 탄단다 ㅎㅎ
내가 버빵 지고도 패기부리면서 삭빵 하자고한 이유는 솔직히 PDKK 옵방도 몇번 봤고, 레더에서도 몇번 만난적 있기 때문이란다.
나의 자신감은 PDKK의 실력을 알기 때문이었단다.
병신들이 세탁이니 잡금이니 이런 개소리 해대니까 어이가 없었지.
난 어짜피 군대갈꺼니까 삭제해도 상관 없고, 심심하던 찰나에 PDKK의 실력이 어떤지 인증해줄겸 2:0으로 시작한다는 불리함을 안고도 삭빵 하자고 한거지.
2:0으로 져놓고 또 패기 부리니까 맵핵, 대리 존나 의심하던대 오해는 풀렸을꺼라고 본다.
그리고 HGGGLF의 게임 보는 눈은 병신이란다.
그냥 테란 입장에서만 보면 HGGGLF는 잘 보는게 맞아
그리고 여러 게임의 포괄 적인 면도 잘 보지.
하지만 HGGGLF는 전체 게임 구도를 보는게 아니라 단편적인 부분만 취해서 본단다.
하나 하나의 게임의 세세한 부분은 볼 줄 모른다는거란다.
HGGGLF같은 색기가 주식하면 망할꺼야^^
테란이 전진관문 막고 트리플 가져가면서 유리해졌다 개소리하고
일꾼 수, 관문 수 가지고 헛소리하고 교전 컨트롤 가지고 역전이 나올수도 있던 교전이었다고 개소리 하던대
존나 나의 전진관문 후 몰멀로 올인인척 속이면서 테란 개쫄아서 테크 못올리고 긴장타게 만들고, 일꾼 옮길때는 입구에 추적자 짤짤이 해서 PDKK의 시선을 돌린거란다.
2멀, 3멀 활성화 타이밍 내가 훨씬 빠르고 일꾼 수도 앞서고, 테크도 앞서고, 업글도 앞섰는대 내가 불리하다니.
병신 200다 차가는대 어짜피 버려야할 일꾼을 왜 또 뽑냐
로봇공학 시설로 체제 전환 하면서, 관문 수는 천천히 늘리는거란다.
그리고 내가 3로공 거신찍으면서 분광기 견제로 우주공항을 부쉈지.
당연히 기사단 체제였던 나한태 미리 바이킹을 뽑았을리 만무하고 우공을 부쉈으니 바이킹은 안나오지.
그리고 내가 일부러 병력 오바하면서 거신 보여주고, 추가멀티까지 전진해서 먹음으로써 테란이 존나 급해지게 만들었지.
인구가 200이라 바이킹을 뽑을수도 없는대 설상가상으로 우공도 부숴지고 나는 거신 추가하고 멀티먹고.
급해진 PDKK가 쳐들어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거란다.
거신 있는대 바이킹이 없는 3/3/1업vs2/1업의 싸움에서 내가 지고싶어도 질리가 없고, 고기에 EMP 쏘라고 일부로 대준거란다.
내 의도대로 고기에 유령 마나 다 쓰고, 내 병력에는 EMP 한방도 안맞았지.
참고로 지리것소가 맞춤법 맞는말임^^
처음 가입할때는 중복닉이었는대 저번에 블리자드 개새끼들 왜 맵핵 안잡냐고 글썼는대 욕설로 블럭먹어서 세컨 팔때 해보니까 되더라.
PDKK야 내가 고3 여친 놓고 군대간다니까 내 여친이 다른놈들과 물고 빨고 뒹굴고 박는다고 했지?
넌 그딴 걸레같은년들밖에 못 만나봤나 보구나^^
그 마저도 못만나봤으면 미안...
그리고 그딴 생각으로 살면 평생 그런년들밖에 못만날꺼다^^
마지막으로 인사할께 안녕 테게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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