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쓸때 유의점 몇개만 알려드릴께요.

1. 자기 성장과정쓸때, 쓸꺼면 3줄이내로, 아니면 고/대학교때 인상깊은점을 부각해서 쓸것

 

-> 면접관은 님의 연대기를 보고싶은게 아니라, 님의 어떤부분이 있는지를 알고싶은겁니다.

 

시작을 몇년 몇월, 몇시에 태어났고... 몇재에 어느학교나왔다...라고쓰면 자소서 안보고 이력서 던집니다.

 

임원단을 했으면 그부분을 부각시키고, 정 없으면 군대에서 리더쉽같은거라도 쓰세요-_-a;;;

 

 

 

2. 장단점쓸때, 장점을 잘난척처럼쓰지말고, 단점을 최대한 꾸며서쓰세요.

 

장점을 너무 부각시켜 쓸경우 면접시 '그러면 왜 우리회사 오냐?'라는 질문을 받게됩니다. 뻥으로쓰지말고, 확실한것만, 그리고 어느정도의 겸손을 떨면서 쓰세요.

 

그리고 단점의 경우, 독선적이거나, 남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말은 무조건빼고, 고지식하다던가, 주의력이 약하다던가 라는걸 최대한 꾸미세요. 가령, 일할때 남의 말 잘 못듣는경우, '종종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잘 듣지못한다는 말을 듣는데, 이는 한가지 일을할때, 그 일에만 집중하여 일하는부분이 있어 일할때 다른부분에 소홀히 하는부분이 있습니다.'는 식으로 꾸며서 말이죠.

 

 

 

3. 마지막에 그 회사에 대하여 공부한걸쓰세요.

 

가령, 대표이사의 말이라던가, 회사의 슬로건이라던가에 맞춰 자소서 작성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난 이미 취업했잖아? 앙될꺼야...'ㅅ'

중요성은 3>1>2이라고 생각하네요.

+ 자소서 보통 돌려서 쓰는데 회사 이름 잘못 쓰는 실수는 하지마세요.

ㄴ 그렇죠. 중요도는 3>=1>2죠.

2번은 그리 중요하진않지만, 단점에 이상한거쓰면 100%떨어지긴하고, 3번과 1번을 많이보죠.

1번은 이력서의 걸러내기 역할, 3번은 쓸지말지 결정하는 역할...

네이버에 자소서 쓰면 진짜 보자마자 집어던질 양식등이 즐비합니다.

절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한 양식들은 참고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