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꽃불알추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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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20 13:25:32 KST | 조회 | 387 |
제목 |
내가 전에도 말해지만 결국은 케스파가 끼어들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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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올해말 느리면 내년초부터 스2리그를 온겜넷에서 할꺼임.
스1프로리그가 9월에 끝남. 준비기간 거치면 내년초에 할것으로 보임.
곰티비 그래택이 독점이 내년에 풀리기때문에 곰티비입장에서 내년 GSL일정을 제대로 잡을수가 없음.
왜냐하면 블자가 당연히 다시 독점해줄거라고 기대하다가 ㅅㅂ온겜넷에 판권주면 어칼꺼임?
지금처럼 사이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케스파가 스2를 잡으면 대숙청의 시간이 오는 거임.
내년은 스2상황이 재계약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기때문에 그래택입장에서는 안전한 동지가 필요하게 됨.
만일 계속 온겜넷을 버리고 진행하다가 내년에 온겜넷도 스2방송을 하게 될 경우 그래택이 어떻게 될거 같음?
그래택은 시체분시를 당할거임. 케스파는 그러고도 남음. 케스파는 GSL을 몰락시킬수 있는 힘이 있음.
어떻게? 전에도 그래택은 케스파에게 짓밟힌 기억이 있음. 바로 스1 곰클래식의 악몽이지.
쉽게 말해서 케스파가 온겜넷을 이용해서 곰티비의 GSL을 무너트릴수도 있기때문에
그래택은 온겜넷에 편을 들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함. 온겜넷형님 아우좀 봐주십쇼 해야하는 거지.
블자가 계속 그래택에 독점을 줄거라면 상관없는데
분명히 내년 재계약은 독점이 아닐거라는 게 대다수의 생각이지. 케스파가 기다리는 이유도 이거고.
이러니 그래택은 온겜넷하고 협상을 할수밖에 없음. 협상안하면 나중에 뒷감당이 힘드니까.
그래택이 중소기업이라 독점지위를 빼고 대기업 온겜넷하고 붙으면 게임이 안됨. 그래택은 약자니깐.
이유야 어쨋든 내년부터가 진짜 스2의 대발견이 될꺼임. 수많은 팀들의 대합병과 재창단. 신규기업의 투자 등등.
택뱅리쌍이 스1을 접고 은퇴할지 스2를 할지는 모르지만 군단의 심장이 나오면서부터가 진짜 스타2가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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