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주의]ㄱㅁㄱ 포모스 인터뷰

“‘김원기는 연습도 잘 안 하고 게으르다’라는 얘기가 전부 맞는 건 아니에요. 솔직히 스타2를 하면서도 GS L이 생긴다고 했을 때 개인적으로 싫기도 했어요. 그때부터 게임이 재미없어졌거든요. 그 전에는 게임 자체를 즐기면서 했는데 대회가 생기고 상금이 걸리고 하면서부터 정형화 된 시스템이 생기는 것, 또 제가 거기에 맞춰서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죠. 하지만 제가 한창 연습을 했을 때는 누구 못지 않게 열심히 했다고 자신해요. GSL에서 우승을 했을 때가 스타2를 가장 즐겁게 했을 때였죠. 제가 만약 돈에 욕심이 많았으면 정말 일이라고 생각하고 선수 생활을 계속 했을 텐데 애초에 스타2를 하면서 프로 선수가 되려고 하지는 않았어요.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3694&db=issue&page=0&field=&kwrd=

프로 취급 해줄 필요가 없는듯.

롤 팀은 프로팀이 아니고 그냥 클랜인가 그럼--

선수은퇴했는데 프로는 뭔 프로임. 김원기는 전향이 문제가 아니라 탈퇴때 구라친거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져서

마인드 자체가 프로페셔널한 부분이 없네요

스2 프로 할생각 없었다는건데 뭐가 그리 깔거린지 지가 하기 싫었다면 하기 싫었던거지

sunshine_NO.1// gsl 리거 시절도, 프로의 마음가짐이 아니었으니 프로 취급을 해 줄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겁니다.

프로시스템이 싫다면서 롤프로팀 감독하는건 뭐 말장난하나 지금 ㅋㅋ

그건 그렇네. 프로하기 싫은데 롤팀 감독은 뭔가 좀 에러

그러니까 감독이 되면 열심히 겜할 필요가 없으니까 좋다는 얘기죠. 조낸 날로 먹겠다는 얘기를 돌려서 하네요.

스2는 맘 떠난지 꽤나 오래 된거 같고..
그냥 제발 스타테일 맡은 김에 잘 이끌어줬으면;
롤은 잘 몰라서 그냥 가끔 온겜에서 하는거보면 스타테일만 응원하는데..

포모스에서 뜬금없이 김원기를 왜 인터뷰하나 했더니 롤 감독된 것 때문에 그런거구나 스1 대체주자로 롤을 미니까 바람 넣어주는거군 예전엔 포모스 좋게 봤었는데 결국 편향된 입장으로 돌아섰네

열심히 했다니 ㅋㅋㅋ

어째 팀 나갈 때랑 하는 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