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자기 아는사람이라고 생각해보면 선수를 그렇게 깔수있나?

선수 비방금지조치에 대해

선수에 대한 부정적인 별명도 그 선수에 대한 관심이고 하나의 이슈거리가 되는 것인데

 

이에 재갈을 물리는 조치가 과연 적절한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비난을 위한 비난, 선수들의 인격을 모독하는 비난이라면

 

분명히 금지해야겠지요.

 

하지만

 

정종현 선수가 경기중 불리한 상황에서 행요 20개를 지어 무승부를 만들었다고 쳤을 때

 

'ㅋㅋ 역시졸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글이 올라오는게

 

과연 금지의 대상이 되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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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원본글인데 저기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님이 말하신 '부정적인 표현,별명도 관심이니까 선수비방조치는 너무 심하다' 라는것인데

그건 마치 어떤 네티즌이 연예인한테 악의적인 루머,욕설을해서 그연예인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죄로

고소해서 잡혀놓고 그네티즌이 '난 그게 관심의 표현이였고 내가 생각하기에 이정도는 과하지 않았다고 본다'

이런다고 다수의 객관적인 사람들이 보기에 지나쳤다고 얘기하고 그사건에 당사자가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면 이미 죄가 맞고 재판부도 대부분 그렇게 볼것입니다

여기서 플엑에서나 인터넷에선 이미 이별명이 그선수의 대표?별명이 되었고 당사자가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글이

없었다 그러니까 해도 상관없잖아

이러시는분들도 있을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만약에 그선수가 싫다고 거부했다면 그러면 또 그런분들은 버릇없다,재수없다,거만하다 뭐 이렇게

깔게 뻔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여기 플엑은 한 운영자의 개인사이트이며 그가 정한 룰,법에 걸리면 블럭이나 제제를 가하는게

당연합니다

대다수의 여기분들도 님말이 공감이 않가고 공지가 맞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선수에 대한 악의적 비방이나 분란조장을 옹호한게 아니라
졸렬이라는 별명 사용까지 금지되었기에 빈대잡기 위해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고 말한 것이며
이 부분에 대해선 이견 없으실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XP 내에서 졸렬이란 단어로 분란이 많았기에 저런 공지가 나왔다는걸 제가 이미 수긍했는데 뒤늦게 글을 올리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저의 의견입니다
뭐 따지겠다는게 아니고 주관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