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도타 흥할까?

타이밍을 놓쳤다는 생각이 강하게 듬 

원래 1.3 패치였나 이때 같이 내놓겠다고 한거 같은데 

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등등 아무튼

군단의 심장으로 넘겼고 

덕분에 AOS시장.. 시장? 아무튼 이쪽 판은 

LOL이 완전 장악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수준에 이르게 됨

온게임넷에서 스타크래프트를 대체할 차기 주력 e스포츠 종목으로 

스타2가 아닌 lol를 선택한 듯한 뉘앙스도 풍기기 시작하고 

물론 이게 스타2 중계가 안되다 보니 차선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스타1, 2에 대적할 정도로 지켜보는 맛이 좋은 게임은

철권이 유일무이하다고 생각했는데 

lol이 게임으로서 뿐만 아니라 중계까지 흥하게 되면

올해말, 내년에나 나올 블리자드도타는 갈데가 없을 듯

스타2 하는 사람들이나 하겠지 lol 인구를 뺏아오긴 힘들지 않을까 

최악의경우 곰tv와 온게임넷간에 스타2 중계문제가 

온게임넷에서 스타2 필요없는데 ㅋ 너네 계속 하셈ㅋ  이렇게 될 수도 있음 

도타는 일단 망했다 생각하구요(초반 주도권싸움이 중요한데 1위라는 타이틀은 왠만하면 뺏기힘들죠...전 할거지만) 스타2는 한국시장에서 많이 부진하지만 스1대회도 곧 없어질 필이니 스2 확장팩이 나오고 한다면 lol/스2 이정도 중계싸움 되지 않을까요??
현실은 디아블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