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측해보는 자유의 날개 주 스토리라인

폐인 생활하던 레이너가 맘잡고 마사라에서 반란활동 시작 - 타이커스가 돈벌게 해주겠다며 꼬드기면서 유물도적질시작 - 근데 갑자기 저그 쳐들어옴 - 히페리온에서 캐리건 영상보고 멘붕 - 저그도 쳐들어 오고 반란활동도 시작했고 바쁜와중에 제라툴이 옴 - 이한수정 보니 케리건이 우주의 희망이라네? - 유물 도적질하다 뫼비우스 도와주는데 거기서 케리건이랑 만남 - 2차멘붕 - 그러다가 유물을 거의다 모으고 뫼비우스랑 만나기로 했는데 알고보니 자치령 황태자 똘마니들 - 근데 갑자기 황태자가 케리건 인간 만들어 주겠다며 꼬드김 - 레이너 ㅇㅋ 팀원들 ㄴㄴ - 어찌저찌 의견통일 완료 - 차로 내려가 지옥구경- 결국은 케리건 진짜 인간 만들어냄

이게 타이커스 미션과 발레리안 미션 라인인데 제가 봤을땐 이게 주 스토리 라인인걸로 보임.. 엔딩을 보려면 이 라인은 무조건 거쳐야하니까 말이죵

ㅋㅋㅋㅋ 이게 뭐랄까..두서없이 그냥 막 짜집기 했는데..

워3도 그런건 있는데 스2 시나리오의 문제는 큰 흐름이 없음.

오리때 왕위계승, 확팩때 한배를 탔군. 처럼

이것저것 집어넣어도 일단 흐름의 큰맥이 있어야 돼는데..

그게 부족했고, 결국에 잡탕소리 듣게 된듯.

구슬도 꿰어야 보배.
이야기를 복선으로 사슬연결하듯이 엮어야되는데
그걸 안하니까 중구난방

파트별로 완전히 독립적인 이야기라니, 기껏 시네마틱영상에 히페리온호 안을 거니는 듯한 준비화면에 이런게 다 무용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