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티비가 독점을 포기하고 케스파에 위임해?

http://esports.gamechosun.co.kr/board/view.php?bid=sc2e&num=42324

어디서 약을 파시나.

어디까지나

'니들 하는 꼬라지 보고 대화하고 싶으면 대화해줌'

이지 이게 어딜 봐서

'독점권 케스파에게 위임하겠다'냐

난독이 심하시네. 독점권을 캐스파에게 위임했다는게 아니라 독점권을 상실했다고 했습니다. 그 권한은 다시 블리자드에게 넘어간 상황이죠. 그리고 블리자드는 이미 개스파의 스2리그를 허락했습니다.

애들 모셔다 놓고 협상이 잘 될지 모르겠음.ㅋㅋ

블리자드+그레텍이 넓은 마음으로 테이블에 앉기를..

ㅋㅋㅋㅋㅋㅋㅋ 계약기간이 멀쩡히 남아있는데 넘어가긴 뭘 넘어가요.

본인들이 스스로 바치지 않는 이상ㅋㅋㅋ

블쟈는 아직까진 관조자에 불과함.

물론 님 말마따나 직접 행위자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고 슬슬 그 조짐은 보이긴 하지만

님 말마따나 개스파에게 라이센스 넘어갔네 이딴 드립은 그냥 구라라고요.

설령 블쟈가 진짜 배신때릴 맘을 먹어도 상당한 진통을 감수해야 하고

그나마도 내년 여름임.

곰티비가 알아서 자진반납한줄알겠네.

중재자같은거 아님? ㅋ
너님 이게 좀 이러저러 하니까 요래저래 해주셈 ㅋ
이런거

카라2/ 어디서 곰TV가 스2 독점권을 상실했다는 기사를 볼수있을까요.
본문글의 주소에선 그레텍이 스1에 대한 독점권을 블리자드에 반환했다만 있어서요.

너로정했다 // 본인들이 스스로 바쳤으니(포기했으니) 이번 개스파와의 협상자리에 그레텍은 끼지도 않고 마이크모하임 단독으로 협상을 한거겠지요. 이번 협상에 그레텍은 완전히 빠졌다고 되어있습니다. 자진반납한게 맞아요. 기사에도 그리 나와있구요.

재미없네요 // 스타2로 진행되는 대회의 성과나 PC방 점유율 등의 인기가 예상보다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블리자드는 한국 e스포츠 협회, 온게임넷과 손을 잡기 위해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는 그래텍으로부터 협회, 온게임넷과 스타2 중계권 협상 권한을 회수해 계약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2 중계권협상권한을 그레텍으로부터 회수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아 그게 좀 믿음이 안간다니까요;;
저건 블쟈나 그래텍 공식입장을 쓴게 아니라 기자가 그렇겠거니 하고 쓴거같은데;;

카라2/ 그니깐 그 기사가 어디있는지..주소 좀 부탁드릴게요.

마더니스불곰 // 이번 협상자리에 그레텍은 코빼기도 안비췄다고 되어있습니다. 권한을 포기했기때문에 그런거겠지요.

재미없네요 //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58368

자리에 없다구 누구맘대로 권한을 뺴감;;;
블자가 갑위치에 있는 계약자이긴 하지만 이미 계약되있고 기간도 남아있는데 맘대로 빼가면 월권 권리침해임;;

공식발표도 없는데 물타는거 보소.

기사 출처는 데일리안

마더니스불곰 // 자리에없다고 권한을 빼간게 아니라, 미리 그레텍과 의견을 맞추고, 그레텍도 거기에 동의를 했기때문에 권한을 회수한거겠지요. 당연히 그정도 과정은 거쳤을겁니다. 배인식대표의 인터뷰도 같은 맥락이구요.

라카2님은 스1 독점권 반납을 스2 독점권 반납으로 잘못 읽은 듯.

지금 그 과정이 보도나 자료가 없기때문에 제가 라이센스 회수에 대해 반박하는겁니다;;

아이곸ㅋㅋㅋㅋㅋㅋ 독점권 포기 인터뷰 내용 자체가 구라인데 무슨 같은 맥락이옄ㅋㅋㅋ

마더니스불곰 // 블리자드도 상식이 있는사람들인데 말도안하고 멋대로 가서 협상을 했을까요. 당연히 협의를 거쳤고 그레텍도 거기에 동의를 했겠지요.

마더니스불곰 // 그레텍도 당연히 이번 마이크모하임 방한의 이유를 알고있겠지요. 알고도 가지않았다는건. 이미 협의를 거쳤다는 말이죠

협상하면서 곰티비 라이센스에 침해받지 않고 방송할수 있도록 하는것도 있지요.
지금 협상에 대한 전제를 그래텍 라이센스 회수에만 두고 계신것 같아요.

마더니스불곰 // 뭐 그런식도 생각할 수 있긴 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데 일단 캐스파에게 스2리그를 허락해주었다는 것부터가 이미 그레텍과의 충돌은 피할수가 없을텐데.. 이미 허락해준 이상, 라이센스는 필연적으로 침해하게 될 겁니다.

카라2/ 그 기사를 지금 읽어봤는데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될듯하네요.
추측성 기사일 가능성이 농후해서..
근데 좀 웃기네요 '그레텍에 의해 무산된걸로 알려져 있다'<<이 부분 솔직히 좀 웃기네요.
박수도 양쪽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데 과연..한쪽만 그래서 그랬을까..
그리고 계약을 마무리한것으로 전해졌다<< 이부분 때문에 지켜볼 여지가 있겠군요.
확실하다면 '마무리 되었다'라고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