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페북에 미안하다고 쓴 다음에 카톡으로 정식으로 사과했는데

난 또 뭔일인가 했더니..
전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뭐
좋아하면 여자랑 뭐 안좋은 일이 있었나봄?사귀던 중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얘가 사귄다는 소리도 듣진못했지만
걔도 제가 정식으로 사과하니까 놀랐나 봄

아 그리고 아까 그 장난은 뭐 심심할때 옆두리를 찌른다던가
건들지 마라고했는데 건든다던가(이 경우때 심하게 싸울 뻔 함)
뭐 그런 경우임 대부분 친구가 기분 나쁠때 발생하는 일 들

나머지 말로 하는건 상대가 뭐 잘못했을 때 그걸로 계속 찌르거나
잘한거 있으면 그걸 이용해서 비꼰다거나..
뭐 좋아하는애가 있음 놀린다거나?
근데 이건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그 누구셨지 막상 쓰려니 아이디가 기억 안난다는데

진정한 친구는 5번 쌩까고 5번 친해진다는 분 ㄱㅅ.. 사과하기 더 마음이 편해지는 구절인듯
근데 5번 쌩까고 5번 친해진다는건 결국 쌩깐다는거 아닌가요?ㅋ

정식으로 사과할 일 생기는거 자체가 문제인거같은데.. 그런일이 반복되는경우엔 그냥 관계 정리하는게 서로 편해요. 게다가 저렇게 툭하면 정색하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