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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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25 05:54:28 KST | 조회 | 249 |
제목 |
유불의바 200 힘싸움의 요점은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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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스톰 봉쇄
요즘 프로토스의 200체제가 어떤지는 아실겁니다 3,4기 정도의 적정수의 거신만 유지하고 무지막지한 광전사와 집정관 그리고 그 뒤에서 폭풍으로 지원하는거죠
1년전으로 기억을 더듬어가서 프로토스가 거신만 뽑던 시절에 그때는 테란이 200힘싸움해도 토스에게 밀리지 않았습니다 바이킹으로 거신을 얼마나 잘라주느냐 오로지 그것만이 테란이 200힘싸움할때 신경 쓸 부분이었죠
그러면 지금으로 돌아와서 요즘 프로토스 체제에서 폭풍이 빠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소수거신+다수돌광 집정관
테란이 힘싸움에서 밀릴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이것이 유불의바의 핵심입니다
3,4기 정도의 소수 거신은 그렇게까지 큰 위협은 되지 않습니다 애초에 해병이 섞인 체제도 아니기 때문에 소수거신에게는 그럭저럭 버틸 수 있고 바이킹도 있죠
그럼 광전사는 어떻게 잡냐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겠죠 그런데 놀랍게도 실드가 벗겨진 광전사는 유령의 추뎀때문에 녹는 속도가 스팀먹은 해병한테 죽는 것보다도 빠릅니다
프로게이머들의 유불의바를 보니 유령을 무려 3줄까지도 뽑는데 이러면 토스의 마나와 실드는 그냥 없는겁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프로토스가 머리 아픈것이 시야 싸움에서 절대로 이길수가 없습니다 스캔도 있고 무한 emp도 있죠 옵저버는 뽑으면 죽는겁니다 그리고 옵저버가 사라진 순간 3줄이나 되는 은폐유령을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결국 포톤을 박고 전선을 갈라서 싸우는 고착상태가 되고 마는데 병력 200쌓아놓고 축적자원으로 무한 핵을 날립니다 광자포가 없어지는 순간 3줄 유령의 위협에 놓이는거죠 은폐유령을 볼 수단이 없는데 그자리서 개기고 있다간 emp 샤워를 하게 되고 그렇다고 병력을 빼버리는 순간 멀티는 없어집니다
결국 프로토스는 참다참다 들어올수밖에 없고 테란은 행요와 함께 기다리고 있다가 오는 병력에 emp를 무한대로 쏴주고 잡아먹음 됩니다(이 시점에서 또 옵저버가 끊기거나 없다면 emp 쏘는 유령을 막을 방도 자체가 사라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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