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동녕 우승이 대단한 이유

기존 MLG와는 다르게 조별리그를 없애고 2011 MLG 포인트랭킹 1~16위까지에게 그냥 상위시드를 주고

그 이하 참가자는 닥치고 오픈 브라켓 뚫어서 진입.

근데 그 오픈브라켓 뚫고 패자조 한 번 내려갔다가 우승.

패자조 내려간것도 동래구에게 져서 내려갔는데 패자 결승에서 복수.

패자조 뚫고 나니와 만나서 승자조 어드밴티지도 깨버리고 4:1 우승

MLG 역사상 최초 오픈 브라켓 출발해서 우승한 선수.

그러니까 이번 코드 S 좀 더 잘하자.

상금이 쎄서 김치프로게이 날고기는 사람들 다 나갔음 이때 해외 안나가던 재덕옹 마저도

저 때 정종현이 몇 시간동안 강행군을 해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굉장히 피로했다는데

리녹 포텐 터진 날 ㅋㅋ 진짜 오픈 브라켓 뚫는 거야 웬만한 한국선수는 다 뚫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거기서 꾸역꾸역 올라와서 우승까지 ㅋㅋ

MLG프로비던스는 선수면면이나 퀄리티가 GSL에 거의 근접했다봐도 무방

재덕옹은 ML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참가차 겸사 겸사 참가. (비행기랑 호텔 전액 MLG측 지출로)
정종현도 한 번 우승한것 외에는 실적이 없어, 오픈 브라켓부터 뚫어야 했어서 글로벌 인비테이셔널도 있고 많이 피곤했을 날임. 인정.

보니깐 정종현 챔프브라켓이네요 근데 마린킹도 정종현만 아니였으면 쭉쭉 상승세인데 천적인듯..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2011_MLG_Pro_Circuit/Providence
보시면 알겠지만 오픈 브라켓 뚫은거 맞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