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참 안정감이 없긴 함....

후로 게이 게임 볼 때 마다 조마조마함.

일단 선수가 올인할 때는 뭐 말할 것도 없음. 논외.

하지만 앞멀을 펼 때에도...

생더블 = 저러다 찔려 죽는 거 아녀? ㄷㄷㄷㄷ

원관 더블 = 저러다 찔려 죽는 거 아녀?(2) ㄷㄷㄷㄷ

삼관 더블 = 자원력 후달려서 중반에 훅 밀릴 것 같은데....

그 외 각종 느린 더블 =  자원력 후달려서 중반에 훅 밀릴 것 같은데....(2)

광자포 더블 = 제발 바링 올인만 처맞지 마라 제발...(어차피 테란전은 거의 안쓰니 예외)

앞멀 먹고 나서는....

황혼 = 은폐류 들어오면 안되는데 ㅠㅠ

선우관 = ㅆㅂ 하지마! 하지말라고! ㅠㅠ

선로공 후 관측선 = 멸자 뽑고 뽑지... 푸시 들어오면 망인데 ㅠㅠ

선로공 후 불멸자 = 관측선 뽑고 뽑지... 은폐류 들어오면 망인데 ㅠㅠ

초반 푸시를 갈 때....

파수기!! 파수기만 어떻게든 살려!! = 그리고 파수기들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좋았어!! 이득 보는 쌈을 했구나!! 이제 빼라고!! = 그리고 무리하던 관문 친구들은....

진짜 앞멀 제대로 활성화 시키고 로공-황혼 다 올라가서 조합 될 때 까진 보는 내가 살 수가 없음.

게임하는 선수들은 심정이 어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스 버프점요 아 진짜 구림

저그로 토스상대할때 7차관오면 아짜 이정도면 막겟지?

? 뚫릴뜻?ㅋ?ㅋ?ㅋ?ㅋ

아..앙대

그리곤 완성된 플토의 체제를 보곤 '토스사기'소릴 듣겠지...

플토는날빌이 제맛

근데 토스가 초반 까지 탄탄해져 버리면
게임이 게임 같지 않게 되어버린다는 불편한 진실....
토스지만 이건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