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클립시아 팀 창단(윤영서도 여기에..?)

프랑스에 새로운 e스포츠 팀이 생겼습니다. '이클립시아(Eclypsia)'라는 이름의 이 팀은 프랑스에서 출발한 다국적 팀으로 현재 스타크래프트2와 리그오브레전드 팀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티저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활동하게 될 선수들을 차례대로 발표하고 있으며, 이 중 FXO에서 활동했던 'SLoG' 앤드류 안 선수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FXO에서 매니저 역을 자처했던 앤드류 선수는 최근 FXO와 계약이 만료돼 자연스레 팀과 결별하게 됐고, 새로운 팀이 자리를 잡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앤드류 선수는 "그동안 선수들을 관리하느라 개인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이제 게이머로써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GSL 코드A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클립시아는 앤드류 선수를 필두로 한국 선수들을 추가 영입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닉 라니쉬, 인피니티세븐 입단
'Axslav' 닉 라니쉬 선수가 미국의 인피니티세븐 팀에 합류했습니다. 북미 프로게임 팀 '이블지니어시스(EG)'에서 스타크래프트2 선수로 활동했던 닉 라니쉬 선수는 지난 1월 팀과 결별한 후 레인(Regin)에 입단했습니다.

http://esports.gamechosun.co.kr/board/view.php?bid=esports&num=42355 원본

그러나 입단한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레인은 문을 닫았고, 닉 라니쉬 선수는 또 다시 팀을 찾아야하는 상황에 놓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운이 좋게도 다시 새 둥지를 찾았고, 안정적으로 스타크래프트2 선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악슬라브 잘하는거 같던데 좋은 결과 있길 바라네요..일단은 한기수 선수부터 다시ㅜㅠ

인피니티세븐이 미국팀이었군요.

현재까진 한기수 선수가 거기 에이스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