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중요한게 아니라. "프로화"가 중요한거임.

유저수가 그나마 많았다고 하는 카스 , WOW 이런 종목들이 할말이 많죠.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3886488&page=3

이글이 맞는말임. 

솔직히 한국인이라서 잘한다는건 말이 안됨

한국인이 재능이 있는게 아니라

한국이 프로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잘하는거임 - 스타 이야기인듯.

우리나라에서 RTS뺴고 그나마 흥한게 카스 아닌가요? 프로화 자체가 상대가 안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비 주류 게임은 어쩔수가 없어요. 카스 팀을 예를 들면 SK 가 언제부터 활동했나요? 우리나라 사람들 카스 1.3 공방에서(어쩌면 그 이전) 놀때부터 외국애들은 프로끼리 연습하면서 크던작던 대회를 치뤄왔습니다. 해외 카스판은 이때부터 프로 시스템이 갖춰져 있었고 대부분의 유럽 명문 게이밍팀. SK , mTw ,mouz, 이런팀들은 10년전에도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HLTV 카스 대회보면서 외국 게이밍팀들 사이트 자주 가곤했는데. 얘네들은 메인이 카스고 나머지 종목들도 한두명팀 그 게임의 탑 게이머가 한명씩 팀 소속이 되어있었지요. 유럽에서도 카스에 비하면 상대적으론 비인기 종목들이었지만 돈을 얼마 받는지는 몰라도 어쨋든 프로였습니다. WOW는 뭐 우리나라는 프로판이 없었다고 보면 되구요. WOW팀이 해외나가서 대회할때나 큰 유명대회에서 외국팀들끼리 붙을때 팀이름 뭐 항상 유명한 그런팀들 아니였던가요? 퀘이크, 도타 , 언리얼 , CoD 외국에서 흥했다고 하는 게임들 상위권 입상팀들보면 거의외국 이스포츠좀 봤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있던 팀 네임이죠. 이미 프로화라는거죠 거기선.  

예전부터 그랬지만 북미는 뭔가 게임 초기엔 잘하다가 유럽한테 계속 밀리죠... 카스도 그랬고 rts는 말할것도 없고. 지금 lol도 잘 모르지만 m5 m5 하는거 보면 밀렸다고? 말할수 있겠죠. 유럽이 진짜 짱인게 ESL 시스템인것 같아요. http://www.esl.eu/eu/ems/season10/ 종목도 다양하고 뭔가 아마추어 대회들 같긴한데 최신게임들보면 프로팀들 이름이 많이 보입니다. 

뭐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말은 오늘 이 떡밥이 lol 에서 CLG가 콩팀한테 져서 시작된건데.

카스 온게임넷에서 최고로 밀어줄때도 지금 이 lol의 반응 정돈 아니였습니다.

lol 후로게이머가 얼마나 갈질 모르겠지만. 몇년 지속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우리나라 선수들은 따라가는 입장이니. 이제 나름 프로화를 꿈꾸는것 같은데. 제대로 프로화만 된다면

경쟁력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