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유슬리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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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29 23:23:14 KST | 조회 | 268 |
제목 |
초보자가 보기에 가장재밋는 선수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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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못한다를 떠나서요
스타2를 처음 접할때 재밋다고 느낄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적다보니 비난이 많을듯해서 붙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 댓글은 환영입니다. 무조건적인 욕만 ㄴㄴ
절대적 1위 박성준
스1을 접한사람들은 다 아는 유저지만...
전 박성준vs장민철 결승전경기를 저장해놓고 한달에 한번씩 보네요.. 너무 재밋어서요
닥공저그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패도적이고, 특히 작년 여름경에 벨시르해안에서 더블가져가기만 한다면 무조건 뚫어서 매운맛 보여주는 그 포스는 아직도 희열이 느껴지네요
2위 장민철
프당당 장민철의 특유의 덕많은 화술과 덕많은 몸짓을 보유하고 있고
작년 초에 절정을 이뤘죠...
그 당당한 방송에서 절대 쓸수없을정도의 인터뷰내용은 캐릭터 만들기 완벽하더라구요
방송 외적으로도 엄청난 인터뷰솜씨를 보여주지만 실제 게임내에서는 거의 날빌급의 올인성빌드를 많이 보여주면서 보는 사람마저 조마조마하게 볼수잇는 공격적인 게임을 보여줍니다.
물론 컨트롤이 되니 날빌성짋은 공격이 들켜도 이기거나 비등하게 되니 더 재밋구요
3위 콩정훈
현재 콩병왕 콩정훈은 mlg 콩우승까지 이뤄내며 명불허전 콩콩라인을 형성하고있는데요
재작년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정점을 찍었었구요.
재작년 작년 합쳐 콩스러움이 무었인가 보여주며 명불허전 콩승전을 이끌었죠.팀리그조차 ㅠㅠ
작년초까진 콩병들만 이끌고 싸우다가 한때 바카닉 메카닉을 연습해서 자신만의 색채가 없어질뻔도 했지만
올해 드디어 예전 모습 그대로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며 바이오닉 바카닉 메카닉 모두다 통달한 공격적인 게임을 펼칩니다.
어린 나이이기에 더 저돌적으로 공격하게 되고 유리한 경기를 라인 그어서 이득을 복리로 취하면서 이기게 되는 타 최절정 테란유저들과 다르게 유리한경기를 더 몰아붙여서 이기는 게임으로 스타2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오게 할 수 있다면 콩병왕 콩정훈이 그 축이 될 것이라고 감히 예상가능합니다.
물론 1세대 톱급의 스타2 게이머이기에 새롭다고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이보다 더 재밋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는 보지도 못했고, 그이상을 생각하기 힘드네요
4위 임재덕
최근 무패우승이라는 전후무후한 기록을 남긴(길) 임재덕느님은 처음보는사람이 싫어하는 혹은 봐도 이해못하는 운영전을 아슬아슬하게 끌고나가는 특유의 외줄타기 플레이를 보면서 어렵다는 저그의 스타일을 이해하게 도와줄 선수인듯합니다.
5위 최연성
모든 경기가 그렇진 않지만 장기전이나 다승전이 아니라면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거의 맵핵이라고 볼수있는 수준을 보여주고
아직도 기억나는 전술핵 투하후 자막감독의 판정승 사례
그정도로 보는사람이 흥분하면서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쉽다고 한다면 실력이 들쭉날쭉할때가 있다는..
6위 fin
단기전의 실력자.
스타1의 프로게이는 이거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컨트롤과 빌드완성능력(막히면 장기전패배지만...)
코카
인터뷰를 한다면 수줍고 자신감없는 태도로 알 수 없는 안타까움이 일어나는 코카선수
최근 조작경기로 말도 많았지만, 인터뷰 태도만 봐도 그 일이 실수라는게 한눈에 보일정도였죠.
토스 무패기록이 반년만의 복귀전에서 깨져버렸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스타일은 더 확실하고 재밋는 경기를 보여줘서 기대하게 만드네요
슬스테란라인
빌드깍는노인 임요환의 지휘아래 엄청난 빌드들을 보여주면서 초창기에 너무 재밌었네요
뉴비 문성원시절 3사신뽑아서 황금미네랄 바위 부수는 벨시르해안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더 적고싶지만 모두 해투 볼꺼같아서 나중에 더적어볼께요
처음엔 4~5명만 추천하고 말려고했는데 적다보니 흥분해서 ㅋ
스2판이 더 커질듯한데 친한친구들이 스2를 접한다면 추천해주고픈 선수를 생각하다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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