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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NosBMGenius
작성일 2012-03-29 23:36:56 KST 조회 238
제목
평택의 자랑 윤영서 인터뷰

처음으로 코드S 16강에 오른 기분이 어떤가?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2경기에서 정지훈 선수에게 패배하고 난 다음에 멘탈이 붕괴됐다. 오늘 탈락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살아 남았다. 감격스럽다.

 

팀리퀴드에 입단하자 마자 성과가 나왔다.

 

자랑스럽다. 팀에서는 빅터 게임단주가 최선을 다하는 것에만 집중하라고 했다. 그래서 편하게 게임을 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팀리퀴드에 어떻게 입단하게 됐나?

 

ESV 토너먼트 주최자가 나를 팀리퀴드에 소개시켜줬다. 서로 이야기가 잘 됐다.

 

새 팀을 찾았고, 해외 팀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진출이 예상된다.

 

해외에 많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팀에서도 많이 도와주겠다고 했다. 처음으로 IPL4를 지원해주고 그 다음에는 MLG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GSTL에는 oGs-TL로 나가게 되는 것인가?

 

그렇게 될 것 같다. 일단 나는 집에서 연습을 하다가 차기 시즌 GSTL을 하게 되면 oGs 연습실에 합류할 생각을 갖고 있다.

 

정지훈과의 2경기가 길었고 서로 경기력도 좋지 않았다.

 

꼭 이겨야겠다는 부담감이 있었고 그것으로 인해 긴장을 한 것 같다. 팀에서는 편하게 하고 오라고 했지만 당장 성적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패자전에서 박수호를 만났다. 경기 전에 어떤 생각이 들었나?

 

저그가 상대로 결정이 되어서 좋기는 했는데 상대가 박수호 선수라서 부담스럽다. 하지만 앞 경기에서 패배하시면서 흔들리신 것 같았고, 잘하면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1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둔 뒤에 확실히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종전에서 다시 정지훈을 만났는데.

 

2경기 때보다 긴장이 많이 풀렸다. 일단 이겼으니까 잘한 것이다. 전투자극제 연구를 하지 않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매우 위험하기는 했다.

 

결과적으로 최근 우승자들 둘을 격파했다.

 

oGs와 팀리퀴드에서 나란히 우승자들을 격파해서 기분이 좋다. oGs-TL의 테란 라인은 원래 강한데, 내가 가세해서 조금 더 강해진 것 같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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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조지명식은 처음 아닌가?

 

저그가 나를 찍어줬으면 좋겠다. 테란은 싫다. 테란 대신 프로토스가 날 찍어주는 것이 좋다. 테란전은 오래 걸리니까 별로다. 재미도 별로 없다(웃음).

 

이번 시즌에 욕심이 많을 것 같다.

 

왠지 우승을 할 것 같다. 박대만 해설위원이 중계 중에 내 플레이를 보고 뭔가를 느꼈다고 하시더라. 그리고 그 선수들은 모두 우승을 했다고 하더라. 나 스스로도 요즘 뭔가 깨달은 것 같기도 하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연습을 도와준 제넥스 이승현 선수에게 고맙다. 오늘 경기장에 함께 와준 친형에게도 고맙고, 우리 클랜원들과 팀리퀴드 빅터와 로빈에게도 고맙다. 후원사 리틀앱팩토리, 레이저, 트위치TV에게도 고맙다.

 

 

항상 우리클랜까지 생각해주는 평택의자랑 영서 ㅋ 성적내면 밥먹기로했으니 우승후 다시한번 맛난 고기먹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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