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E스포츠라는게 국내 기업들의 돈놀이였는데

스타크래프트를 필두로 한 게임산업이 돈이 될것 같으니까 거창하게 이름붙여놓고 기업들 뛰어들고, 정부랑 샤바샤바 잘해서 케스파도 인증받고 지원도 받고 해서 시작 한건데

 

이게 이제와서 어쩌다보니 블리자드에서도 옳타쿠나 하고, 점점 세계적으로도 E스포츠란게 구체화 되고 있음여ㅋㅋㅋㅋㅋㅋㅋ 아주 험난하겠지만 진짜 계속 잘풀리기만 한다면 수십년 뒤에는 진짜 E스포츠라는게 누구에게나 당연하게 스포츠의 하나로 인정받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참고로 현재 스포츠의 기준에 미달됩니다 E스포츠는, 기타 바둑 등도 마찬가지구요. 신체활동이 수반되어야 하거든요. 바둑도 사양산업인 바둑 살려보려고 바둑도 스포츠다를 대두시키는거죠 뭐.

체스가 올림픽인가 어떤 운동대회에 시범종목으로 올라오지 않았던가요.

체스는 1999년 IOC의 정식인정을 받은 스포츠로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정식종목, 2008 베이징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는군요

GSL이 애초에 세계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 정말 옳은 선택이였다고 생각이 되네요.

ThisisZero//처음 안 사실이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스포츠란게 점점 다양화되는 것 같네요

jskim//곰티비 보다도 블리자드의 판단이 뛰어났던 것이겠지만 어쨌든 정말 옳은 선택이었죠.

쿙쿙님 의견은 꼭 제가 예전에 쓴거 같아서..공감할 필요도 없네요..
그냥 똑같습니다.ㅋㅋ
마지막 의견에 덧붙이자면.
체스,바둑 등과 비교는 안된다고 보여지는게
한가지의 '놀이'(체스,바둑도 현재로 따지면 게임이였겠죠)
가 세대를 지나도 유지가 되고, 남여노소 다 즐길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점에서 이스포츠는 좀 한계가 있죠.
즐기는 연령층도 한계가 있고 말이죠.
(쉽게 예를들어서 장인 어른이 '자네 바둑(장기,체스)둘줄아나?" 라고 하지
10년 20년...30년 후에도 집안 어르신들과 다같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스타(그냥 예를 든 게임뿐) 할줄아나?"
라는게 쉽게 생각되지 않거든요.)
좋다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게임의 한계는 어느정도 있다고 보여진다는 겁니다.